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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명醫科學(의과학)연구센터' 건립추진

기사입력 2005.05.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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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꿈 무병장수 그 꿈을 이룬다”...전대조대동신대 협력 틀 마련

     

    무병장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전남대와 조선대, 동신대가 협력의 틀을 마련한다. 

     

    이들이 힘을 합쳐 세계 최대 신(新)성장산업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의과학(Life Science) 연구혁신센터'를 설립한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이 센터 건립을 중앙정부(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의 의료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해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센터 후보지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와 장성군 남면·진원면 일원 접경지역 15만평이며, 사업비는 2천억원(국비 1천억원, 지방비(광주, 전남) 250억원, 대학 250억원, 민자 500억원)이 투입된다.


    스웨덴의 '웁살라 의학사이언스파크' 모델이 적용될 이 센터는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 △의료서비스산업 △전원주택형 테마타운 △요양·여가 등 고령친화 휴양업 △교육·정보·한방을 아우르는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R&D) 기능을 하게 된다.


    이 센터 설립을 위해 서울대의 '노화 및 세포사멸 연구센터'에 이달중 용역을 줄 계획이다.


    검토한 프로젝트 가운데 주요한 것은 △유전체 연구센터 설립 △단백질체시스템연구센터 설립 △광의료센터 설립 △생명정보기술(BIT) 융합기술센터 설립 △생물자원 의학연구센터 설립 △대체요법 과학센터 설립 △노화방지·기능적 장수센터 설립 △기초·응용의학 연구센터 설립 △주택·교육·농업·정보통신·요양·휴양 등 부대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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