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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집에서 받아 보세요"

기사입력 2005.04.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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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내달 1일부터 '여권 특별배송 서비스' 실시

     다음달부터 여권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그동안 여권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시청을 방문해야만 했지만 이제 집에서 여권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된 것.

     광주시는 25일 여권을 교부받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민원인이 원할 경우 거주지로 여권을 직접 배달해 주는 '여권 특별배송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권 특별 배송(택배)서비스를 원하는 민원인은 여권발급 신청을 한 뒤 시청 민원봉사실에 개설된 창구에서 배송 신청을 하면된다. 수수료는 건당 3000원이다.

     시는 이를 위해 광주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 민원봉사실내 여권배송 신청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배송과정에서 여권의 분실.도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체국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실비 보상한다.

     시는 "특별 배송 서비스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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