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빛고을 기후지킴이' 모집

기사입력 2009.01.28 12: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저탄소생활 실천 2월20까지 학생, 기업체 직원 등 1,510명 모집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인 광주시가 가정과 사회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빛고을 기후지킴이' 1,510명을 모집한다.

    ‘빛고을 기후지킴이'는 광주를 저탄소 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기업, 기관 등이 모여 만든 '광주광역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올해부터 활동하게 되는 시민실천 모임이다.

    모집인원 1,510명은 광주시가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2005년 대비 10% 줄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발된 이들은 활동분과에 따라 ▲시민 교육․홍보단 ▲자전거 실천단▲온실가스 감축 지원단▲그린 캠퍼스단▲기후 봉사단 등 5개단으로 나눠 홍보 캠페인, 자전거타기 생활화, 기업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등을 펼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20일까지며 선착순 선발한다. 광주에 소재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배지와 증서가 제공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자에는 환경부장관상 또는 광주시장상을 포상할 예정이다.

    청소년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기후 교육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가 실시하고 있는 기후교육을 통해 기후해설사 또는 코디네이터 등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와 시 에코포털(http://eco.gwangju.go.kr), 시 기후포털(http://climate.gwangju.go.kr), 푸른광주21협의회 홈페이지(www.greengj21.or.kr)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또는 광주광역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 제출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