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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벤치마킹 나서

기사입력 2005.02.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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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영제 사례발표회 개최...시내버스운송업체 대표 및 관계자 100명 참석
     17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 

      광주시내 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17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운송업체 대표 및 관계자,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시의회 대중교통개선 특위위원,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준공영제 사례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김경철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박사가 '서울특별시 2004년도 버스개혁 추진사례'와 유세종 대전광역시 대중교통과장이 '대전광역시 준공영제 추진 준비사례' 등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다.
     시는 올해 도입 예정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전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타 지차제의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준공영제를 차질 없이 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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