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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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 발표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의 디지털·브랜드 사업 부문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제언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8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를 발간하고, FY19을 견인할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2호가 꼽은 10대 트렌드는 신소비자, 밀레니얼에서 Z세대까지, 마이크로모먼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대비, 검색 혁명, 디지털 시대의 정보 획득 방식, 인플루언서, 브랜드-소비자 신뢰 구축 모델, 폐쇄형 SNS, 하이네트워크 시대의 소셜 트렌드, 주도적 통제, 빅데이터, AI, IoT 결합을 통한 주도적 통제의 시작, 무인기술, 인간성을 탐하는 기술의 진화, 혼합현실 시대, 가상과 실제의 혼재, 비주얼 브랜딩, 소비자 만족을 위한 브랜드 제언, 통합 뉴스룸의 재발견, 브랜드스토리의 현대화 기술 등이다. 그중에서도 에델만은 ‘주도적 통제’, ‘Z세대’, ‘통합 뉴스룸’에 특히 주목했다. 에델만은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삶에 대한 보다 큰 통제권을 얻은 오디언스를 ‘주도적 통제자’라 진단하며, 브랜드가 이들 오디언스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측면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Z세대’는 1996~2011년 사이 태어난 젊은 소비자로,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서 향후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어갈 세대다. 태생부터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 정보 취득과 미디어 소비 성향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Z세대는 브랜드-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회장은 이러한 Z세대는 경제와 공공부문 전반에 향후 가장 큰 영향과 책임을 맡을 중요 세대, ‘The Significant Generation’라고 명명하였다. ‘통합 뉴스룸’은 오늘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필수적인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오디언스의 통제권 하에서 오디언스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에게 ‘통합 뉴스룸’은 콘텐츠 채널이자 스토리 인큐베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에델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에서 통합 뉴스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강조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이제 디지털로 통합되는 시대를 넘어 디지털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브랜드의 과업은 오디언스의 주도적 통제권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언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을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The Next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방향성, 트렌드, 확산 및 분석 전략 등을 다뤘다. 발표는 에델만 APACMEA 지역과 한국 지사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끌었으며, 200여 명의 국내 및 해외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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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6월 8~10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그리고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로 각각 나뉘고 테마관에는 자유여행관련 부스가 모인 ‘하나프리관’, 골프 및 레포츠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골프테마관’이 들어선다. 특별관에서는 전세계 공연단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고 세계일주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행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여 무료 항공권, 무료 숙박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고, 스페인 하몽이나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이색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와모리 등 해외 전통주 시음회도 열린다. 다양한 상품이 걸린 스크린 골프퍼팅에 도전하거나 VR 기기를 활용한 자전거 라이딩 경주에 참가해볼 수도 있다. 또한 트릭아트와 AR 기술을 접목해 만든 포토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별관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총 17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이 번갈아 진행된다. 박람회 추천 여행지인 스페인은 정열적인 플라멩고를 선보이고, 태국에서는 유명한 트랜스젠더팀 ‘아프로디테’가 박람회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리고 정윤희 사진작가는 여행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은 여행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몸매 만드는 법을 각각 소개한다. 여행 상품 예약을 목적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현장을 찾은 이들 중 총 3명에겐 추첨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족에게 여행 초대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미국 시애틀 가족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판매되는 해외 여행 상품은 기존 가격에서 최대 59%까지 할인된다. 평소 8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장가계/원가계 5일 또는 6일’ 패키지상품은 34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북경 4일’ 상품도 16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 예약자들이 롯데/신한/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추가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이 주어지고 SM면세점 기프트세트,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박람회장을 직접 찾지 못한 이들은 6월 10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약관을 활용해 여행박람회 상품을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박람회 현장에서 7000원에 판매된다.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초청장을 출력해 가거나 당일 현장 등록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입장료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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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 정승혜 대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재골든캣츠(Golden CATs) 정승혜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1곳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이다.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험적 연구방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였고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개선 및 혁신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돼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더불어 숨필라댄스(Sumphiladance), 아인스댄스(AINS) 등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창시하였고 SSCI 등재된 국제저널에도 우수한 논문을 많이 게재하는 등 그 공헌을 인정받았다. 숨필라댄스(Sumphiladance)는 필라테스와 댄스의 장점을 접목해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힐링 운동 프로그램이다. 재활운동과 단전호흡의 스트레스 완화, 그리고 많은 직장인에게 찾아오는 관절염과 무지외반증 개선에 효능이 있다. 아인스댄스(AINS)는 Active, Independent, New, Silver의 약자로 중장년층을 위한 골든캣츠 특화 무용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정승혜 대표가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무용 프로그램을 많은 연예인과 외국인이 직접 배우러 오고 있으며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의 선두주자로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무용학 전공)를 취득하였으며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객원·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 한국마케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2017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고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창조경제부문) 대상 수상(2017),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스마트서비스분야) 대상 수상(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무용교육부문) 대상 수상(2017) 등의 이력이 있다. 그 외 한국무용예술학회(무용예술학연구)에서 ‘Editor(편집위원)’, 국내 KCI에 등재된 다수의 예술 관련 저널에서 ‘Ad Hoc Reviewer(논문 심사위원)’로 활동하고 있으며 SSCI 국제저널을 포함하여 국내외 저널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했다. 골든캣츠(Golden CATs)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며 이를 통해 국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Marquis Who’s Who: http://www.marquiswhosw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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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전남문화관광재단, 30일 구례ㆍ광주 충장로... 6월2일 신안ㆍ강진서 전남문화관광재단은 5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광주 충장로 사거리, 6월 2일 신안 소금박물관과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청춘마이크’를 개최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3無)에 관계 없이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문화예술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광주권에서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단체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공연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버블타이거의 ‘버블 매직 쇼’, 극단 다옴의 ‘별나기로 소문난 세 자매 이야기’, 창극 프로젝트 소리치다의 콘서트 ‘춘추심’이 진행된다. 광주 충장로 사거리 공연에서는 오후 4시부터 극단 빈 그릇의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베이스튜디오의 뮤지컬 ‘시작하는 여자 끝내주는 남자’, 420투게더의 ‘뺑덕의 사랑’을 선보인다. 6월 2일 신안 소금박물관 공연에서는 오후 1시부터 칸타빌레의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올마이티 후즈의 ‘찾아가는 문화 어울림’, JOLLY BRASS SOUND의 ‘공간과 시간을 넘어 금관악기의 매력 속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강진 가우도 공연은 오후 3시부터 그란디의 ‘21세기 포크소녀단’, NS JAZZ BAND의 ‘Swing it up! Jazz 버스킹’, 국악 그룹 뽀삐와 아이들의 ‘Let’s get it! 우리 樂!’이 펼쳐진다. /임민정 기자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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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송정역서 홍보24일 수묵부채 그리기 등 성공 기원 이벤트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3일 서울 인사동에 이어 24일 광주 송정역에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수묵을 테마로 국내 최초 개최하는 국제미술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이틀간의 행사에는 대학생, 광주예고, 코레일, 자문위원, 사무국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사무국은 24일 광주 송정역에서 미래의 한국화가인 광주예고 학생 25명과 코레일 수묵작가 김병기 송정역장이 직접 수묵그림을 그리고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수묵부채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눈앞에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접한 시민들은 열차를 기다리는 무료함도 달래고 수묵그림부채를 증정받는 행운까지 누렸다. 광주예고와 코레일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로 진행된 이번 D-100일 기념 이벤트는 최초 대회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개막 전까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수묵비엔날레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중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깜짝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깜짝 이벤트를 접한 시민들은 수묵을 두고 친근하지만 낯설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사무국은 이번 수묵비엔날레를 통해 전통의 수묵을 오늘의 수묵으로 실감나게 전달해 수묵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곧이어 대학생 및 자문위원들과 복합문화공간인 인사동마루 큰 계단에 도열해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구호와 함께 손펼침막 퍼포먼스를 펼쳤다. 깜짝 퍼포먼스를 접한 관광객과 시민들은 수묵비엔날레를 생소해 하면서도 행사내용에 관심을 표하며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벤트를 마친 후 사무국은 인사동 거리를 이동하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행사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누어주는 홍보활동도 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회화를 테마로 하는 국내 최초 국제미술행사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목포 문화예술회관,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을 넘어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서구권을 포함하는 전 세계 10여 나라 주요 작가 작품 250여 점을 전시하고, 첨단매체를 활용해 현대적 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임민정 기자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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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화순 소소미술관서 ‘다사다樂’5월26일 오후 2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개최 전남문화관광재단은 26일 오후 2시 화순 도곡 소소미술관 일대에서 2018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다 사 다 樂’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문화다양성 주간’의 주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이를 즐기자’다. 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문화다양성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주제에 발맞춰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아트마켓, 토크콘서트,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광훈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다양성의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시키고 알리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문화다양성 개념을 주제로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로운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임민정 기자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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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박차8월30일 진도 전야제... 31일 목포 개막식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치러질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100일을 앞두고 서울 인사동과 광주 송정역 등지에서 남도문예의 찬란한 꿈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일 진도 전야제, 31일 목포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오늘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3일 D-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수묵 주제 국내 최초 대회로서 성공 개최 의지를 드러냈다. 이 권한대행은 “첫 인상은 오래 가므로, 수묵비엔날레와 처음 만나는 관람객의 마음을 헤아려 준비할 계획”이라며 “수묵의 미래에 초점을 맞춰 현재의 수묵과 미래IT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과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철(동덕여대 교수) 총감독이 전시 방향과 전시연출계획, 참여 작가 및 작품 등 총괄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김 총감독은 “국제행사에서 지역 작가 참여율이 10%를 넘으면 감점요인이지만 수묵비엔날레에선 40% 이상 참여토록 할 것”이라며 “지역의 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예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비엔날레가 지속되고 이를 통해 전문가가 많이 배양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또 23일 서울 인사동에 이어 24일 광주 송정역, 개최지인 목포와 진도에서 홍보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틀간의 행사에는 대학생, 광주예고, 코레일, 자문위원, 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23일 오후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학생 및 자문위원들과 복합문화공간인 인사동마루 큰 계단에 도열해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구호와 함께 손펼침막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인사동거리에서 행사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 등으로 홍보활동도 펼쳤다. 24일에는 광주 송정역에서 미래의 한국화가인 광주예고 학생 25명과 코레일 수묵작가 김병기 송정역장이 직접 수묵그림을 그리고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수묵부채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라남도는 예향 전남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6년부터 수묵비엔날레를 준비, 2017년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 8월 전담조직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을 공식 출범시키고, 10월 사전 준비행사로 ‘2017 전남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를 개최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11월엔 김상철 총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EI 디자인 개발과 누리집 구축, 광주비엔날레와의 협력사업 추진, 입장권 사전 판매, 관광지 연계 할인 등 관람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 관람객 유치와 수묵을 통한 아시아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등과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5월 초 상하이 홍보관을 개설하고, 상하이와 홍콩의 한국문화원에서 7월 말까지 해외전시회도 연다. ‘전라도 방문의 해’와 연계한 한류관광객의 대거 방문이 기대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세부실행계획을 세워 성공적 행사를 위한 기본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행사․홍보대행 계약을 완료해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를 하고, 자원봉사자 및 도슨트 모집 등 비엔날레 행사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을 넘어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서구권을 포함하는 전 세계 10여 나라 주요 작가 작품 250여 점을 전시해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재창조하고, 수묵의 매력을 알려 수묵을 세계인이 공감하는 동시대 미술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수묵화의 전통을 잘 지켜온 진도와 목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시․행사가 이뤄지고, 총 6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두 지역은 우리나라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고장이다.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거장들의 자취가 곳곳에 남아있어 전통과 현대, 자연과 수묵의 조화를 통해 수묵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키울 적지로 평가된다. 진도 운림산방권의 남도전통미술관과 금봉미술관에서는 국내 작가의 한국전통산수화전을 열고, 진도향토문화회관 옥산미술관에서는 중국 작가 초대전, 사물의 상태나 경치를 자연 그대로 묘사하는 사생 전시를 통해 남도 실경을 표현한다. 목포 갓바위권의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는 첨단매체를 활용한 현대적 수묵 작품을 전시하며, 평화광장에서는 전국 미술대학 및 동호인, 청년작가가 참여해 깃발 미술제를 개최한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갤러리에서는 종가․전통정원 등 남도 문예 르네상스와 연관된 작품을,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에서는 ‘수묵의 숲’이라는 주제로 작품 사이를 거닐며 감상하는 공간을 구성한다. 전시 외에 세계 수묵의 미래 담론을 주도하기 위해 국내외 수묵작가, 전시기획자, 평론가들이 참여하는‘국내‧외 학술회의’와 국내외 작가들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류하면서 창작활동을 하는 ‘국제레지던시’도 준비됐다. 가상현실(VR)을 통한 과거와 현재의 수묵 체험, 머그컵‧두방지‧부채‧족자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나도 수묵화가’, 수묵작가와 외식업체 등이 연계해 펼치는 수묵 ‘앞치마 미술제’, 수묵화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 공연, 신진작가의 등용문이 될 아트월(Art-wall), 전시작품을 기념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아트마켓, 수묵 캘리그라피 등 수묵의 대중화를 위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남북교류의 훈풍 속에 북한 조선화 작가 5~20여 명의 작품 30점 전시 등 북한작가․작품 초청전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수묵비엔날레는 전통수묵과 조선화라는 명칭으로 각각 발전해온 한반도의 전통회화가 두 손 맞잡고 행사를 치름으로써 남북화해 분위기 고조 및 전방위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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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협회, 제23회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 상영회 개최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관례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봄’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무대 인사,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초청작 3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초청작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는 말레이시아 감독 겸 배우인 아마드 이다함(Ahmad Idham)의 20년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이 작품은 1998년 동명의 드라마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말레이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pak Maksima’ 등 각 작품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아마드 이다함’으로 구축되어온 말레이시아판 ‘시네마 유니버스’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18일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 특별상영회에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주연 배우 및 감독의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무대 인사를 통해 ‘아마드 이다함’과 그의 페르소나이자 ‘말레이시아의 송강호’ 다토스리 에이즐란 유세프(Dato, Sri Eizlan Yusof), 모델 출신 톱여배우 라자 일리야(Laja Ilya)가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 초청작으로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인 가족을 치유하는 한국인 청년으로 출연하여 열연한 ‘삶의 거리에서’, 중국 초청작은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섹시 코미디가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영화 ‘One Night, or Whole Life’가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상영회는 18일, 19일 양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와 대한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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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묵 해외 순회 상하이展 성황리 개막전남도ㆍ주상하이한국문화원 공동 주최・주관 전라남도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상하이전’이 ‘水墨-東方水墨之夢’이라는 주제로 19일 주상하이문화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상철 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자수메이 전 상하이시 선전부 부부장, 왕후이민 상하이시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정롱 K-컬처 서포터즈 회장, 박선원 주상하이총영사, 장종섭 상하이호남향우회장, 상하이 류하이수 미술관장, 박태후·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중국 작가 30여 명 등 200여 명의 한중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은 김상철 총감독이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개막식, 전시작품 관람, 한・중 작가 공동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을 위한 한・중 작가 공동시연은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두 나라의 문화적 유대감을 고취할 합동 시연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핵심 작품이 될 전망이다. 수묵화는 한국·중국 등 동양의 정신세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사와 시대의 변천을 담고 있는 예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이 현재와 미래에도 여전히 생명력을 지닌 현대미술로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에 이르는 한국 수묵작가 30명이 창작한 수준 높은 60여 작품은 이번 상하이 전시회에 이어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선원 총영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중 양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문화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수묵화가 동양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동시대의 예술이자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롱 회장은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문화의 공통분모인 수묵화를 통해 한중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의 문화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미술계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수묵화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오는 9~10월 목포・진도에서 열리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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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작가 국중효를 만나다”5월20일(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서 국윤미술관 초청 이야기마당 화순 운주사 석불 등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 그림 자료와 함께 이야기 할 예정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0일(일) 국윤미술관 초청 이야기마당을 연다. 전통문화관은 이날 오후 3시에 서석당에서 진행될 ‘생명의 작가’ 국중효 작가와 도란도란 재미나게 미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시간에는 국중효 작가와 곽규호 전통문화관 기획운영팀장이 함께하여 ‘국중효의 예술세계’와 ‘국윤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주제기획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부는 2009년 한국대표작가미술전람회에 초대된 ‘文안-文밖 사람들’과 2012년 ‘정년퇴임 기념전시회’, 2015년 ‘생명의 순환전’ 등에 선보인 고향 마을 풍경과 운주사 석불, 배꽃과 복숭아밭에서 일하고 있는 아낙네, 지리산 산동마을 산수유 등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그림 자료와 함께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비롯하여 초대전, 그룹전과 국제교류전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국윤미술관의 10년에 대하여 말하며,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개관 10주년 기념 주제기획전과 앞으로 국윤미술관이 계획한 사업과 나아갈 방향 등을 이야기한다. 국중효 작가는 조선대 미술교육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16회의 개인전과 500여회의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1979년 제2회 ‘전매대상전’ 대상, 1998년 ‘전남도문화상’, 2012년 ‘대한민국옥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현재는 목포대학교 명예교수와 국윤미술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오후 2시 솟을대문에서는 주머니에 글씨와 그림을 그리는 공예놀이 체험은, 주머니에 체험자가 좋아하는 문구나 전통문양을 좋아하는 색깔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여주는 공예놀이를 아이와 부모, 연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솟을대문 한편에서는 널뛰기,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국악실내악단 ‘련’이 함께 해 ‘아름다운 련’과 ‘호접몽’을 연주하고 ‘새타령’을 노래한다. 한편, 오는 27일 일요상설공연의 5월 넷째 판은 국악계 영재 박병재의 대금산조와 김경헌의 판소리 무대, 그리고 아프리카 타악그룹 초청 악기놀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