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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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첫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개최‘예술여행도시, 광주’사업·수영대회 관광 준비 등 논의 이용섭 시장 “광주다움을 담은 관광비전‧전략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오후 양림동 이강하미술관 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2019년 제1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7기 관광진흥을 위한 각종 시책을 설명하고 관광진흥종합계획 검토 및 주요 관광시책 운영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점기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 이용헌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이사, 김하림 조선대 중국어문화학과교수,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교수 등 17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 관광분야에 대한 주요 계획과 현안 사업 등에 대한 각종 논의를 진행했다. 우선 강신겸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예술관광을 주제로 한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업의 기본구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강 교수는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업이 광주가 지닌 풍부한 문화예술 코드를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융복합해 대안적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최근 전문가와 떠나는 건축기행, 미술관 아트투어, 공연예술, 문화예술축제 관련 여행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도시관광의 강점을 살리는 방안으로 젊은층의 접근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제안하고, 다양한 관광 관력 인력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영대회 기간 중 관광분야 준비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광주시는 수영대회를 맞아 10개 협력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50여개 수영대회 연계 관광상품을 만들어 수영대회 선수단 및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영대회 기간 중에는 관광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고 관광홍보 리플렛 등 홍보물 12만부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양림동 이강하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번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광주다움’을 담고 있는 관광비전과 전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계3대수출산업의 하나이고 취업 유발계수가 제조업의 2배가 넘는 광주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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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광주향교 대성전 보수공사 현장점검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남구 구동 소재 광주향교 대성전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향교 대성전은 공자와 선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지난 2016년 정밀안전 진단용역에 따른 구조보강이 오는 9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광주향교는 광주의 예향·의향 정체성을 대표하는 산실이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계승하는 우리지역 최고의 교육요람이다”며 “광주 향교 대성전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향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로, 태조 이성계의 교육개혁에 의해 장원봉에 건립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1488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한편, 광주향교에서는 오는 9월 공자와 선현들에게 드리는 제사의식인 석전대제가 열리며, 이와 함께 전통혼례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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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행의 1번지 '운림산방'... 울금 막걸리 호평전남도, 6월 관광지로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 등 추천 전라남도는 6월 추천 관광지 테마를 일상에 지친 마음의 휴식을 위해 떠나보는 ‘에헤라디야! 남도여행’으로 정하고, 추천관광지와 ‘막걸리’를 이색 소재로 진도 운림산방과 울금 막걸리,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과 꾸지뽕 막걸리를 소개했다. 운림산방은 진도 여행의 1번지로 한국 남화의 고향이다. 조선 후기 남화의 대 가인 소치 허련이 그림을 그리던 곳이다. 이후 그의 후손이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남화의 맥을 잇고 있다. 새로 지어진 소치기념관에는 운림산방 3대의 작품과 수석, 도자기 등이 전시돼 있다. 운림산방 내 소치미술관, 진도역사관, 남도전통미술관 등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그림경매가 열려 국악공연, 가훈 써 주기 등 무료 행사도 펼쳐진다. 운림산방을 둘러본 후 슈퍼 푸드로 잘 알려진 울금(鬱金)을 첨가해 생쌀과 전분을 발효한 뒤 장기간 숙성한 웰빙 건강 막걸리인 ‘울금 막걸리’의 독특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간재미, 꽃게, 전복, 바지락, 낙지, 울금수육, 듬북 갈비탕, 한정식 등 ‘진도아리랑 8미’와 함께 곁들여 마시면 진도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울금은 생강과로 독성이 없다. 황산화, 항염작용이 강력한 커큐민 성분이 함유돼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 소화장애 개선, 신진대사 촉진, 암 예방, 면역력 등을 높여준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곡성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 3․8일 5일장으로 2009년 현재의 자리로 옮긴 곡성장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면서 곡성 사람들은 물론 곡성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 코스가 됐다. 600년 전통으로 이어 내려온 곡성장의 정취와 인심은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금도 곡성장에 가면 깊은 산중에서 나는 능이버섯, 송이버섯, 귀한 산나물과 약초 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곡성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같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장터의 훈훈한 정과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옛날 추억의 맛을 간직한 족발, 찹쌀꽈배기, 뻥튀기 같은 주전부리도 있어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장터를 돌다보면 지역 특산물인 ‘꾸지뽕’을 이용한 꾸지뽕(생)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곡성에서 많이 재배하는 꾸지뽕은 항암 효과가 있고, 성인병에도 좋다. 주로 약재로 많이 쓰지만 막걸리로 먹는 것이 가장 편하다. 곡성에서 생산되는 쌀로 술밥을 만들고 꾸지뽕 원액을 배합해 숙성하는 전통방식으로 제조한다. 향긋하고 살짝 달콤한 맛이 좋아 여러 음식에 어울린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최적의 여행지 남도에서 풍류와 풍미가 있는 막걸리를 곁들여 추억을 쌓아보길 권한다”며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전남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보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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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작가들 광주서 의향ㆍ예향ㆍ미향 체험광주시, 4~5일 국내 방송작가 21명 대상 기획답사 실시 남구 양림동ㆍ국립5·18민주묘지 등 둘러봐 국내 유명 방송작가들이 미향 광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4일부터 5일까지 방송을 통한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 방송작가 21명을 대상으로 광주의 주요명소를 둘러보는 기획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답사에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박진우 작가, ‘스타킹’의 이주연 작가, KBS ‘도전! 골든벨’의 이정아 작가, ‘KBS스페셜’의 정종숙 작가 등 드라마·다큐·오락 프로그램의 유명 작가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야기가 있는 광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4일 방송작가들은 광주시티테마투어버스인 ‘백년이야기’를 타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아시아문화전당, 옛 광주국군통합병원을 방문했다. 2일차인 5일에는 국립 5·18민주묘지와 1913송정역시장을 둘러보며 의향·예향·미향의 매력을 가진 광주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광주의 역사와 풍경, 문화, 음식 등에 대해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기획답사에 참여한 한 작가는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답사로 애정을 가지게 된 광주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작가 여러분들의 광주에 대한 감성과 느낌은 광주다움을 상품화·브랜드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 달 뒤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25~26일에 한국독립PD협회 초청 기획답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획답사를 통해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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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벗소리민족예술단이 꾸미는 국악한마당오는 8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태평소 시나위·진도북춤·북녘노래 등 선봬 광주 국악 상설공연-둘째 마당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선보여지고 있는 브랜드 공연 ‘광주 국악 상설공연’ 6월 두 번째 마당이 8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내벗소리민족예술단이 꾸미는 이번 둘째 마당은 신경환 예술감독의 태평소 시나위와 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첫무대를 연다. 이어 가야금, 생황 협주곡인 ‘첫 봉화와 풍향’, 화려한 북장단과 춤사위를 맛볼 수 있는 ‘진도북춤’ 등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북녘노래를 전통악기의 전통선율로 재편성한 ‘어서열자통일의문’, ‘임진강’,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통일조국을 위한 ‘하나 됨의 꿈’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공연은 이민수 작곡가가 편곡한 곡으로 한편의 장엄한 통일 드라마를 연상케 할 정도로 힘이 있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국악, 창작국악, 우리춤, 사물놀이 등 국악의 신명나는 흥겨움과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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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산구와 협약 체결전통문화 관광산업 육성ㆍ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등 상호 협력키로 5월31일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장서 체결식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 이용헌)와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달 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전통문화 관광산업 육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광산구 전통문화를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험·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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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나선다광주시, 24일 서울서 홍보대사 위촉…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본격화 인간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비엔날레 주제 ‘휴머니티’에 적합 주요 행사 참석, 홍보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 참여 예정 이용섭 시장 “홍보로 세계인 마음 움직여 줄 것으로 기대” 인간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유해진씨가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회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유해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해진씨는 지난 1997년 데뷔 이래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주제인 ‘휴머니티(HUMANITY)’와 가장 적합한 배우로 인간적이고 유머스러한 이미지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2017년도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광주시민 역할로 출연, 우리 지역과 인연이 있는 배우이고, 유씨 개인적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어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유씨는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로 높아진 광주의 국제적 도시 위상에 걸맞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성공 개최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씨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행사 참석, 홍보 영상물 제작,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디자인의 가치가 광주정신과 만나게 되면 문화도시 광주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배우 유해진 씨는 택시운전사 등에서 인간다움을 열연해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던 만큼 디자인의 휴머니티를 추구하는 제8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딱 맞는 최적의 홍보대사다”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휴머니티(HUMANITY)’를 주제로 오는 9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디자인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본 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등 인간과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배려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자 하는 디자인의 본질과 역할, 그 가치 실현의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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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갤러리서 강진만 섬ㆍ바다․철새 감상을...오는 31일까지 김충호 작가 ‘시간 속의 나를 찾아서’ 전시회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남도의 풍경과 일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김충호 작가의 ‘시간 속의 나를 찾아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오는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절정인 5월을 맞아 노란 모과와 담장 밖으로 떨어지는 꽃잎, 강진만의 섬과 바다, 비행하는 철새 등 생동감과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김충호 작가는 치밀하고 섬세한 붓끝으로 리얼리즘과 서정성을 버무린 색감을 연출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 김충호 작가는 전라남도미술대전 운영위원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한 후 고향 강진으로 내려와 남도의 풍경을 다양한 기법으로 담아내고 있는 중견작가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김충호 작가의 ‘시간 속의 나를 찾아서’ 전시회를 통해 도청 직원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061-286-5442․cat6666@korea.kr)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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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예술창고, 2019년 두번째 기획展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컨템포러리 영 아티스트 인 남도 2019 展 김단비 김명우 김진화 서영기 설박 송지윤 양나희 엄기준 유지원 윤세영 윤준영 이세현 이재호 이정기 조은솔 등 15인 초대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의 2019년 첫 기획전 <컨템포러리 아트 인 남도 2019>展에 이어 <컨템포러리 영 아티스트 인 남도 2019>展이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기획에서 현재 국제 활동과 경쟁력을 갖추어 지역을 대표하고 미래 미술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내세울 수 있는 예술가를 초대하였다면, 이번 전시는 그 뒤를 이어 동세대 예술가이지만 향후 가능성과 성장을 기대할 청년작가 15인을 초대했다. 참여작가는 김단비, 김명우, 김진화, 서영기, 설박, 송지윤, 양나희, 엄기준, 유지원, 윤세영, 윤준영, 이세현, 이재호, 이정기, 조은솔이다. 첨단 기술 및 전자매체를 통한 시각적 자극이 그 강도를 더해 가는 오늘날의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 여전히 예술계의 보수적인 형태들, 한국 미술계의 틀 속에 안주하기를 거부하는 젊은 세대의 혼돈과 방황, 그러나 동시에 기성의 권위를 온몸으로 수용하며 성장하는 젊은 예술가들에 대한 물음 등 남도 예술은 어떤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까? 오늘날 예술가들이 당면한 딜레마는 무엇일까? 이번 전시 평론글(양초롱_현대미술사 박사, 미술비평)의 관점에 따라, 담빛예술창고 전시실의 대작 약 60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체현하는 것, 지속적으로 사유하고 변형시키며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 의문을 갖고 탐구한 현상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표출되는 것 등 이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수많은 시도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5월 22일(수) 담빛예술창고에서 오후 3시 FREE OPEN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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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달빛공연 보러오세요”광주문화재단, 오는 18일 무등산생태탐방원서 제2회 풍류달빛공연 한국음악앙상블 ‘젊·꾼’, 우리소리 ‘바라지’ 출연 “달빛 내리는 오월의 밤에는 ‘풍류달빛공연’을 보러오세요.” 제2회 풍류달빛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음악앙상블 젊·꾼’, ‘우리소리 바라지’가 출연한다. 한국음악앙상블 ‘젊·꾼’은 2018 제37회 대한민국 국악제 ‘대감놀이’, 2018 전통예술 실험무대 ‘판’ 등에 참여한 국악단체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민요 연곡(서도산타령 中 뒷산타령, 경발림), 메나리 연곡(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뱃노래, 자진뱃노래), 아리랑 연곡(아리랑, 밀양아리랑, 온성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2015 KBS 국악대상 단체상 수상, 아시아와 유럽 공연 및 서울아트마켓(PAMS), 월드뮤직엑스포(WOMEX)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어머니들의 기원과 전통 비나리 노랫말을 활용해 남도소리제로 짠 ‘비손’, 생생함 넘치는 네 고수의 북가락 이란 뜻을 담은 ‘생!사고락(生!四鼓樂)’, 인간의 기쁨과 슬픔, 분노와 즐거움을 표현한 타악곡 ‘무취타(巫吹打)’ 등을 선보인다. 특히 바라지의 예술감독 한승석(現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은 2011 에딘버러페스티벌 자스민 광주(Jasmine Gwangju) 작창(作唱) 및 출연, 2014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찍고 옹녀’ 작창 및 작곡, 2015․2018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상 수상(제12회, 제15회)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가 맡는다. 김나니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 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한편,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오는 18일 공연 이후에 총 4회(6월 15일, 7월 20일, 9월 21일, 10월 12일) 공연이 더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방송 되고,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18일 공연은 6월 1일(토) 오전 5시 전국, 광주지역에 6월 8일(토) 방송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