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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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별사법경찰, 불법 의료업소 적발무허가 의료업소·의료기관 2곳... 9명 형사입건 검찰 송치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불법 의료업소 등에 수사를 벌여 무허가 의료업소와 의료기관 2개소를 적발, 9명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업소는 미용업소로 위장한 무허가 의료업소를 운영하면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마취제 등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사용한 A업소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의가 성형외과 명칭을 표기하고 무자격자를 고용해 의료기관을 운영한 B성형외과다. A업소의 업주는 마취제 등 전문의약품과 중금속이 다량 함유된 문신 염료를 구입해 시술에 사용·판매한 동종 전과 3범으로 죄질이 좋지 않아 업주 2명에게는 구속 의견으로, 나머지 종사자 3명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A업소는 지난 2016년에도 눈썹 문신 등 불법 유사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돼 형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하다 이번에 또 적발됐다. 또한 B성형외과는 의료기관 명칭을 불법으로 표기하고, 무자격자를 고용해 의료기관을 운영한 의료인 등 4명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불법업소는 출처 불명의 의약품 등을 사용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로 문신 시술자를 유인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소사장제도를 도입해 인센티브 등을 주는 방법으로 내부 결속을 다지며 단속에 대비해 범죄 사실을 은닉하고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특사경은 신속하게 검찰 지휘를 받아 영업장, 자택, 금융, 통신 등을 압수수색해 이같은 불법 사실을 밝혀냈다. 무자격자 불법 시술, 전문의약품 불법 사용 적발된 A업소에서는 문신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해 교육하고 이들을 고용해 눈썹·아이라인·입술 등 문신 시술을 하면서 의료기관 보다 저렴한 시술비 12만원~18만원을 받아 연간 수억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에게 불법 시술받은 사람은 수만 명에 이르며, 일부 시술자 중 부작용으로 부종, 내분비질환 등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시술비를 되돌려 받은 사례가 여러 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업소에서 사용하거나 판매(수여) 한 의약품은 마취제(리도카인 등 4종), 항생제(테라마이신 등 2종), 소염제(트림라인정), 항바이러스제(아씨크로버정 등 2종) 등 다량의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약품임에도 불법 유통업자 등으로 부터 저가에 구입해 시술에 사용하고 판매(수여) 해 약사법을 위반했다. 또한 중금속이 다량 함유된 문신 염료를 피부에 주입해 공중위생관리법, 의료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B성형외과는 의료기관 운영이 어려워지자 문신시술 등이 손쉬운 돈벌이가 된다는 것을 알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의임에도 성형외과 명칭을 표기하고 성형외과 시술을 하면서 유사의료업소(A업소)에서 문신 시술 경험이 많은 종사자 3명을 고용해 유사의료행위 등을 하다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에, A업소는 ‘약사법, 공중위생관리법, 의료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B의료기관은 ‘공중위생관리법, 약사법,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법 의료행위와 불법 의약품 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사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아직도 일부 불법 의료업소에서 음성적으로 눈썹 문신 등을 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입소문이나 SNS 홍보에 현혹돼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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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장애인기자단 송년모임 '성료'12월4일 북구 삼각동 소재 백세식당서 내년엔 심기일전 다짐 광주ㆍ전남장애인기자단(단장 이관식)이 2018년 송년모임을 가졌다.<사진> 기자단은 4일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백세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계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심기일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특히 이 자리에서 광주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무장애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정착되기 위해 더 많은 홍보에 진력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복지문제 등 장애인 관련 업무들이 광주시와 전남도 등 행정당국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아니면 대충 방치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광주ㆍ전남장애인기자단은 지난 여름 소정의 교육과 함께 출범해 나름 터 다지기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관식 단장은 민주평화당 전국장애인위원장과 광주금연센터 장애인협의체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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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2018년 도농교류 우수기업' 선정농협중앙회, 농촌사랑 운동 확산 기여 공로... 연간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활발한 지원 활동 펼쳐 다양한 사업 잇달아 펼쳐 자매결연 운동 우수사례 꼽혀 '귀감'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지사장 김경화)가 '2018년 도농교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광주지사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로부터 농촌사랑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도농교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도농교류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은 농촌사랑운동을 확산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모범적인 1사1촌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과 마을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도농교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2006년 9월 나주시 남평읍 차산마을과 자매결연후 결연마을 주민들의 광주공항 초청 행사와 차산마을 입구화단 조성 등 농촌사랑 나무심기운동, 결연마을 생산 농산물 특판 활동, 불우 독거노인지원, 마을 시설개선 및 환경정화활동 등 연간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옳해에는 태풍 솔릭 피해 결연마을 농가 지원, 모내기 일손 지원 및 특용작물 재배 농가의 일손부족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잇달아 펼쳐 자매결연 운동의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서울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 시행된 시상식에서 김경화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은 “결연마을과 교류 사업을 통해 진정한 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친구간의 우정은 산길처럼 자주 오고가지 않으면 초목이 우거져 그 길이 없어진다. 자매결연 교류도 산길과 마찬가지라고 비유하면서 결연마을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농촌사랑운동 확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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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확보너릿재로·2순환도로 송암공단 진입로 등 결빙취약 경사도로 자동제설 자동제설장치 도입‘도로결빙 선제대응’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고 결빙에 취약한 경사도로 2개 구간에 자동제설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제설장치는 적설 및 노면의 결빙상태를 센서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자동시스템으로 강설이 예상될 때 사전에 선제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예보 없는 기습적 강설에도 기존 제설장비에 비해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초기 발생하는 사고와 교통 지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이 따르는 곳으로 광주-화순 간 너릿재로와 송암공단 제2순환도로 송암공단 진입로 구간이다. 현재 광주시는 무진대로 운수IC주변, 임곡동 용진터널 주변, 제2순환도로 등 5개 구간에 자동제설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제설차량 및 굴삭기 8대, 살포기 49대, 덤프트럭 43대 등 제절장비 가동준비와 염화칼슘 1003톤, 소금 4035톤, 친환경제설제 786톤 등을 확보하고 비상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연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선진 제설시스템 도입으로 선제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이 가능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재해대책 사업을 지속 발굴해 동절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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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겨울철 수도시설물 동파 예방 총력긴급복구반 운영…수도관·계량기 파손 시 즉각 출동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급수종합대책의 하나로 관내 수도계량기를 사전 점검하고, 동파 방지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수도시설물 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갑작스런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지원을 위한 긴급복구반을 구축해 12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구반은 시설관리소 1개반과 5개 지역사업소에서 각 1개반씩 등 총 6개반으로 구성해 계량기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관과 계량기 파손 시 즉각 출동해 복구할 수 있도록 상시 출동 태세를 갖췄다. 긴급복구반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동파 예방 홍보물도 배부한다.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면 상수도 시설의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보호통은 바람이 들지 않도록 잘 덮어두고, 아파트나 상가 등 통로에 계량기가 설치된 경우 출입구 문이나 창문을 잘 닫아야 한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어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수도관이 파열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20~25℃)로 서서히 녹이고, 장기간 외출하는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한 경우 해당 지역사업소(동구 062-609-6500, 서구 062-609-6600, 남구 062-609-6700 북구 062-609-6800, 광산구 062-609-6900, 대표번호 121)로 신고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의 수도 계량기를 잘 보호해주기를 바란다”며 “동파한 경우 신속히 복구하고 비상급수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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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김장철 성수식품 ‘대체로 안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용 배추·무·젓갈 등 172건 검사결과 1건 부적합 처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농수산물과 식재료의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부터 2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배추, 무 등 농산물 85건의 잔류농약검사 ▲젓갈, 고춧가루 등 김장용 부재료 29건의 품질규격검사 ▲도매시장, 마트, 학교급식 등에 제공되는 농수산물 58건의 방사능오염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결과 총 172건 중 총각무잎 1건에서 잔류농약인 카보퓨란이 0.13㎎/㎏(기준 0.05 이하)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식품들은 허용기준치 이내로 검출되거나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히 압류·폐기해 사전에 유통을 차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위생 관련 부서에 검사결과를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서계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계절별 성수식품에 대한 검사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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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장애인協 2018 김장 나눔 행사 '성료'11월29일 오전 동구협회 사무실서 진행... 손용학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제4지역 부총재ㆍ이현숙 박주선의원 부인ㆍ임택 동구청장ㆍ박종균 동구의회 의장ㆍ김선남 민주평통동구협의회장 등 참석 김장 김치 200박스(800kg) 영세장애인 등에 전달... 박상균 보광건설회장 후원금 기탁 광주 동구장애인협회(회장 노장숙)는 29일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동구장애인협회는 이날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동구지역 영세장애인 가정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손용학 부총재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용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4지역 부총재를 비롯 이현숙 박주선의원 부인, 임택 동구청장,박종균 동구의회 의장, 박미정 시의원, 김선남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보광건설(대표 박상균), 동구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박이석)과 KT&G 광주전남본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총재 정일영) 등은 김장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4kg단위로 포장된 '2018 사랑의 김장 김치'는 광주 동구지역 거주 영세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노장숙 동구장애인협회장은 “손용학 라이언 주관으로 진행된 오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지역 거주 장애인들을 위해 전달될 것이며, 저희 동구장애인협회에 특별한 애정을 보이신 박상균 보광건설 회장과 라이온스 회원들의 관심과 배려에 늘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패럴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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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구직자의 홀로서기 프로그램 '성료'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서 올 상ㆍ하반기 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영수ㆍ이하 훈련센터)는 발달장애 청년 구직자를 위한 ‘홀로서기’ 프로그램을 올 한해 운영했다. 이 훈련센터는 광주지역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화를 위한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KTIL이 적용된 훈련지원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올 상반기에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월 2회씩 심리 역할극을 통해 훈련생들의 마음상처 치료와 의사표현 강화에 힘썼다. 중증장애로 분류되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장애정도가 심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회, 심리, 의료 영역의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요구되고 있다. 이 훈련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이러한 부분을 보완, 장애의 개인차를 줄이고 직업능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기능훈련 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의 직업재활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직업 활동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장애인들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들은 심적인 압박 또는 환경의 부적응으로 내면의 문제점을 치유함은 물론 자발적인 적응을 돕는 훈련방식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이 처럼 발달장애인에게 효과적인 훈련을 희망하는 광주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은 누구나 센터로 문의하면 접수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62-380-0606 /패럴뉴스 제공 KTIL (Korea Transition to Independent living) 이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전환교육과정에 프레네 교육철학 및 유럽의 협동조합 운영방식을 결합한 주거 중심의 한국형 독립생활 전환 교육을 고민하는 협동조합 모임으로 가장 큰 특징은 자기결정과 독립생활로 학생, 자녀의 요구와 결정을 존중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자기가 살고 싶은 지역 속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목표 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리 역할극이란... 치료형식의 연극을 의미하며, 사회적, 심리적 문제와 정신 질환 및 장애를 이해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며, 상징적 표현을 촉진하는 수단으로 그것을 통해 내담자들의 음성적이고 신체적인 소통을 유발하는 창조적 구조 안에서 개인과 집단 안에서 자신을 만나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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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특별사법경찰 호신·체포술 교육ADT캡스 경호팀 초빙 안전수칙, 사건별 위기극복사례 등 광주광역시는 23일 시 지방공무원교육원 중강의실에서 시․자치구 특별사법경찰 50여 명을 대상으로 ‘호신․체포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법규 위법행위 단속․수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위험요소에 대해 사전에 대처하고 특사경 신변보호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 경호팀을 초빙해 업무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한 안전수칙, 사건별 위기 극복사례, 호신용품 사용법,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별사법경찰은 단속․수사과정에서 적발한 위법사항을 검사의 지휘를 받아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수사권이 부여된 행정공무원이다. 광주시의 경우 환경, 청소년보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의약품, 식품․공중위생 등 12개 분야 226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법규위반 범죄가 점점 지능․다양화되고 있어 특별사법경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호신․체포술 교육은 단시간에 체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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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실시22~23일, 양림동역사문화마을·양동시장 등 관광명소 탐방 참가자 제작 우수 콘텐츠 선정…관광객 증가 효과 기대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가을이 아름다운 맛과 멋의 광주’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양림동역사문화마을,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청춘발산마을 등 광주시내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파워블로거들은 블로그에 광주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콘텐츠가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 소개되면 광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제작된 우수 콘텐츠 중 3개 작품을 선정해 제작비를 차등 지급한다. 팸투어에 참가한 파워블로거 장하나 씨는 “평소 광주에 오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경험한 광주의 관광명소를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광주 방문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최근 젊은층의 관광 트렌드가 블로그 소개 글을 읽고 관광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전국의 파워블로거들이 광주를 소개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팸투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광주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