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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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소방 화보집’ 출간전국 시·도 소방 최초, 강인한 전문가·생생한 현장 모습 담아 광주광역시 소방관의 모습을 담은 ‘광주소방 화보집’이 발간됐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처음으로 발간한 ‘광주소방 화보집’은 총 40쪽으로, 지난 1년간 광주소방의 활약상을 담고 국문과 영문 해설도 덧붙였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항공대의 활약상과 눈 내린 무등산국립공원 산악구조 훈련, 통제구역인 시청 119종합상황실, 정예 소방관을 육성하는 소방학교, 몸짱 사진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출간된 화보집 중 일부를 전국 소방 관련 학과와 소방학교 등에 무상 보급하고 소방서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은 광주소방이 처음 시도하는 도전이자 기억이다”며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인한 전문가로서의 소방관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6주간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사진 전시를 하고, 오는 2월에는 소셜벤처기업과 함께 국회의사당에서 안전 전문가로서의 소방관 인식 제고를 위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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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기해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참석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동구 증심사 탐방안내센터 앞에서 열린 ‘기해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서 적십자사 회원들과 함께 무등산 등반객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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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 광산구◇ 4급 승진 ▲ 건강증진과장 김옥현 ◇ 5급 승진 ▲ 주민자치팀장 김선 ▲ 감사팀장 김연숙 ▲ 총무팀장 정대집 ▲ 생활체육팀장 정찬영 ▲ 옥외광고물팀장 최주철 ▲ 복지연계팀장 최찬순 ▲ 재난관리팀장 박병규 ▲ 건강증진팀장 김혜경 ▲ 도로팀장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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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지하철역사 새 단장안내 표지판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의자 화장실 등... 통합디자인 적용 ‘광주송정역’지하철역사가 깔끔하게 새단장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외지 방문객 증가에 대비,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의 안내 표지판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개선을 펼쳤다. 공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측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KTX 광주송정역에서 광주도시철도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옆면에 대회를 알리는 대형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조성에 돌입했다. 공사는 또 방향안내, 화장실 및 출구 표시, 종합안내도 등 역사 내에 부착된 모든 표지판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에 돌입, 일관된 서체와 규격등을 적용해 가독성과 시인성을 강화했다. 이와함께 중복된 안내표지를 제거하고 통합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사는 올 해 ‘역사 내 안내표지판 TF팀’과 ‘역사디자인자문위원회’를 구성, 안내표지판의 효율성과 미적 감각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왔다. 김성호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광주송정역의 환경개선을 더욱 면밀히 검토, 향후 전 역사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에 나서고자 한다”며 “문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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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록수장학회, 2018년도 장학금 수여 및 기탁식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 40명에 5700만원 전달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장학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록수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자녀 40명에게 총 5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봉길 재단법인 록수장학회 이사장과 임원,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소방관서장과 장학금을 받은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장학회인 록수장학회는 지난 1974년 광주지역의 기업인과 의사 등 지역 유지 10명이 ‘영원불변’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1994년부터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올해까지 소방관 자녀 979명에게 장학금 4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들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다”며 “앞으로 록수장학회를 더욱 활성화해 광주시 장학사업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여식에 앞서 열린 록수장학금 기탁식에서는 (유)삼각FMC, ㈜호원, 광주신세계, 서광병원이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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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광주지역 대표 뷰티업소 5곳 선정광주광역시는 뷰티서비스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시 대표 최우수 뷰티업소 2곳과 뷰티 우수업소 3곳을 선정했다. 최우수 뷰티업소는 서구 광천동 박승철헤어스튜디오(헤어부문), 광산구 쌍암동 가이아헤어(헤어부문) 등 2곳이며, 뷰티 우수업소로는 동구 채명신헤어박스(헤어부문), 남구 황후예가광주점(피부부문), 북구 유호뷰티클래스(헤어부문) 등 3곳이다. 뷰티우수업소 대상 분야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4개 부문으로, 자치구(보건위생과 등)에서 신청받아 민관합동 1차 평가를 하고, 시 주관의 민관합동 2차 평가를 거쳐 신청업체 9곳 중 최우수 뷰티업소와 뷰티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지원 자격 기준인 규모, 직원수(4대보험 가입), 매출액, 영업년수 등 정량평가(30점)와 해당업소의 경영시스템, 환경, 기술 및 서비스, 직원교육 및 복지 등 정성평가(50점), 발전가능성, 업종대표성, 인지도, 접근성 등 심층평가(20점)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 뷰티업소에 지정 표지판 부착, 해외 관광객 및 뷰티아카데미 체험·관광 연계, 각종 홍보물 지원, 각종 행사 연계 뷰티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황인찬 시 식품안전과장은 “올해 선정된 최우수 뷰티업소와 뷰티 우수업소는 광주시를 대표할만한 내실 있는 업소다”며 “향후 최우수 뷰티업소가 늘어나 지역 뷰티산업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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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입암‧황산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인증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추진시 국비ㆍ융자금 우선 지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입암마을과 황산마을이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에 선정됐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최근 2018년 에너지 자립마을 자율인증 평가위원회를 열어 남구 입암마을과 황산마을을 포함한 전국 18개 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가구 이상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해 에너지 자립마을 자율인증을 끝마쳤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 입암마을과 황산마을은 에너지 자립률이 5등급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구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입암마을을 대상으로 그린빌리지 사업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설 63㎾ 보급에 힘써 왔으며, 평가에서 임압마을의 에너지 자립률은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마을의 경우에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그린빌리지 및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시설 63㎾ 보급이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에너지 자립율이 21%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 자립마을로 인증된 이곳 마을에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시 국비 지원이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융자금 우선 지원 및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남구청도 오는 2020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공모할 경우 국비 및 시비 지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의 ‘재생 에너지 3020 시행 계획’에 따라 우리 남구에서도 민간 부문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국비 및 시비 보조금을 적극 확보해 남구 전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조만간 2곳의 마을에서 에너지 자립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자립마을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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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암 검진’ 받으세요”광주광역시는 2018년 암 검진 대상자로 안내문을 받고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12월31일까지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암은 식습관, 금연, 금주, 운동 등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도록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대장암은 남녀 50세 이상)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하위 50% 이하(직장 8만9000원, 지역 9만4000원)이면 무료 암 검진 대상자에 해당된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미리 검진하고 예방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12월 말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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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삼성화재㈜ 광주사옥으로 이전광주광역시 본청 건물에 입주해 있던 상수도사업본부가 광주 서구 시청로 삼성화재㈜ 광주사옥(광주 서구 시청로 30) 14층으로 이전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내년 1월 광주광역시의 조직개편으로 기구가 확대되면서 추진됐다. 이전 작업은 업무특성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사에서는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업무 관련 전화번호는 변동이 없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본부 이전을 계기로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상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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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광주광역시는 13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10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2018년 하반기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12월13일)을 맞아 추진됐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또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과태료, 신호·속도위반 등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체납된 대포차량 등이다. 단속은 각 자치구별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 등 첨단 영치장비를 가동해 주차장과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서구·북구 각 37대, 광산구 14대, 남구 12대, 동구 6대 등 총 106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이 영치됐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다. 광주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과 대포차를 압류하고, 소유자(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한 후 명령불이행 차량에 대해 강제견인과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단,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체납자의 다른 재산을 압류, 공매처분한다. 10월 말 기준으로 광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지방세 체납액의 2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치구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7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10월부터 각 자치구 세무공무원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지방세 체납자 시민 감시단’을 가동하며 집중 영치활동을 전개해 체납차량 205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8억원 이상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가 광주시 자주재원 확보와 체납자의 자진납세 협력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각적으로 현장 징수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