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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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2019년 세계한상대회 열린다”2019년 10월15~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서 개최 전라남도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1천여 해외 한인경제인과 2천여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르네상스 달라스 호텔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제32차 운영위원회에서 2019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8차 한상대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에서 서이남 전라남도 경제총괄팀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는 20개 동으로 구성된 전시 및 회의공간, 천정의 LED 영상과 함께 넓게 트여진 EDG 구간의 개막식 및 야외 연회장,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1천80실의 특급호텔, 빅오 갈라디너쇼, 낭만버스킹 관광체험, 1천930면의 넓은 주차 공간 등 최적의 인프라 시설을 소개했다. 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로서 전라남도의 핵심적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대부분의 한상이 평균 20일 정도 국내에서 체류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장범준의 히트곡 여수밤바다와 함께 10월에 가볼만한 전남 관광지와 축제장, 먹고 싶은 남도음식, 40개의 골프장 등을 소개했다. 또한 대회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이 전 운영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등 전남 개최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 참석 대의원들은 단독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전라남도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후, 만장일치로 차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여수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확신한다”며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이남 팀장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통해 약 20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6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추정된다”며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250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과 전남청년 뉴딜 일자리 박람회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활로를 모색하고 관광산업 투자가 확대되는 한편 전남의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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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강소기업 돕는 ‘GFD’ 47명 임명유관기관 전문가․민간 컨설턴트·산학협력교수 등으로 전문가단 구성 광주지역 명품강소기업에 컨설팅 등을 전담하는 GFD(Gwangju Field Director) 47명이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19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명품강소기업 GFD(Gwangju Field Director)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전문가 31명, 민간 컨설턴트 및 산학협력교수 13명 등 총 4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GFD는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1사 전담 매니저로 1년간 활동하면서 각종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개발,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등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다. 이들은 1~2개 기업을 맡아 전화상담은 물론, 수시로 기업을 방문해 현안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시는 성잠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명품강소기업을 선정, 자금 지원과 기업 진단, 컨설팅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7년부터는 기업에 밀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GFD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전문가로만 구성했던 인적자원을 올해부터는 민간 전문 컨설턴트와 산학협력 교수 등으로 확대한 전문가단을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기업은 기술 또는 경영분야 등 전문가 선택 폭이 넓어지고, 필요시 1사 전담 GFD 외에도 전문가단 내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GFD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말 프리미엄 GFD를 선발해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병규 경제부시장은 “GFD는 명품강소기업이 특화된 경쟁력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윤활유 역할을 해줄 분들이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게 GFD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GFD 임명장 수여식 후에는 대구 스타기업 PM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김동배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GFD의 역할과 갖춰야 할 기본지식 등 역량강화교육을 열고, 전담 기업 관계자와 첫 만남 시간도 진행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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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수출기업 위한 무료 무역아카데미전남도, 19~20일 무역계약ㆍ수출입 대금결제 등 실무 위주 교육 전라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나주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무역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무역아카데미는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담당자 및 시군의 수출지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무역아카데미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해외 수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무역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강사를 초빙, 현장의 수출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출입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출입 개요’, 무역계약서 작성에 대한 ‘무역계약 실무’, 대금결제 방식과 사례에 대한 ‘수출입 대금 결제 실무’, 전라남도 수출지원시책 등이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어려운 세계 수출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수출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무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참가자의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매년 상․하반기 무역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출지원시책을 홍보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공유하기 위해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임민정 기자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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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등 3개 기업 유치전남도, 10일 ㈜지엠티코리아 등과 305억원 규모 투자협약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ㆍ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ㆍ김옥기 이민준 도의원 등 참석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10일 나주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등 3개 기업과 총 305억 원을 투자해 19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창권 ㈜지엠티코리아 부사장, 박지수 ㈜일레븐전자 대표, 김열응 ㈜우만하이스틸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 김옥기․이민준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지엠티코리아는 광주 평동산단 공장을 나주로 확장 이전한다. 나주 혁신산단 8천23㎡ 부지에 12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8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내․외장재용 휠, 범퍼, 몰딩 등을 생산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에 모두 납품한다. 충북 음성에서 반도체용 점착테이프를 제조하는 ㈜일레븐전자는 나주 혁신산단 8천223㎡ 부지에 105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반도체용 점착테이프와 모바일 액정보호 필름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75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 제품은 국내 반도체 기업과 베트남, 필리핀 등에 수출한다. 서울에 본사를 둔 철강제품 도소매 기업인 ㈜우만하이스틸은 나주 혁신산단 9천437㎡ 부지에 8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35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칼라강판에 단열재를 부착한 PE-폼 판넬과 파이프 보온단열재, 과일 포장재, 야외용 매트, 바닥 충격 완충재, 유아용 퍼즐, 난방용 발열시트 등을 생산한다. 생산 제품은 철강제품 도소매 시 구축된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며, 앞으로 동남아 등 해외 수출 시장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경쟁력 있는 기업의 투자로 나주 혁신산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나주시와 함께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업하기 좋은 혁신산단에 투자해준 것을 11만 나주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투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주 혁신산단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전체 분양 대상 120만 3천740㎡ 가운데 79만 941㎡가 분양돼 6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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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 성장 가속2022년까지 정형외과 융합의료기기ㆍ치과의료기기 시험센터 설립 산ㆍ학ㆍ연ㆍ병ㆍ관 네트워크 구축…광주형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이 성장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은 ICT와 의료기술을 융합해 인체에 적용, 질병을 치료하거나 손상된 조직․장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재료를 개발․생산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광주지역 의료산업은 산업규모가 적고 기업이 영세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실제 지난 2002년까지 관련 기업이 2개에 불과하고 고용인원 22명, 매출액 2억원 등 저조한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광주시가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육성에 나선 결과 2010년 85개사, 매출액 2262억원, 고용인원 1049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367개사, 4466억원, 2735명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의 경우 연간 성장률이 11.1%에 달하는 등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250억원을 들여 시행한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올해 2월 마무리된 만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과 ‘정형외과 융합의료기기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총 280억원이 투입된 이들 사업은 각각 오는 2019년과 2021년 마무리된다. 이어 올해는 17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생체흡수성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동시에 산업의 양적 규모 확대를 위해 타 지역 기업 유치, 창업, 업종전환 기업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먼저 시제품 개발부터 제품 고급화 지원, 마케팅까지 기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12개 기업이 이전했으며 36개 기업이 창업했다. 여기에 올해는 15개 기업 이전, 40개 기업 창업 등 총 55개 기업의 이전․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이전 기업의 상당수가 수도권에서 오는 등 광주시가 의료산업 메카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 관련 기업이 증가하면서 산업영역도 치과에서 정형외과, 안과 등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산․학․연․병․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2183개 기업 유치, 매출액 2조3402억원 달성, 9851명 고용 등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전남대, 보건대, 남부대 등과 공동으로 ‘광․생체의료 인력지원’ 사업을 진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시 관계자는 “생체의료소재부품 관련 기업이 늘어나고 영역도 다양화되면서 광주만의 의료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광주형 의료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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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신청하세요전남테크노파크, 20일까지 15개사 모집…11일 사업설명회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지역 스타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년 동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지자체 지원 시책을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올해부터 매년 15개씩 3년간 총 45개 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전용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연간 5천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원받고, 상용화R&D지원으로 기업당 연간 4억 원 내외를 최대 2년 동안 지원받는다. 또 정부지원사업 연계지원으로 기업당 2천만 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전남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 청색청정환경 분야와 전·후방 연관 업종 해당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jn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사업 참여를 바라는 전남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상설교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민정 기자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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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공식 출항 선언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서 발기인 총회 가져 초대 이사장에 박기훈 유엔에프솔류선 대표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가칭)가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세계적 석학 존 클리핀저 박사와 세계적 금융 토큰 전문가 에반 카론 밀라 포포비치 글로벌 여성 블록체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약 200여개 회원과 회원사가 참가한 이 협회는 초대 이사장으로 박기훈 유엔에프솔류선 대표(인공지능교육·신재생에너지)를 만장일치로 추대 했다.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는 건전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 방향 연구와 국내와 산업동향 파악 및 전파, 그리고 블록체인 전문교육 확대, 블록체인 관련 신기술 소개 및 학술세미나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와 건전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박기훈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다양한 혁신적 기술이 금융뿐만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적 기술 중 블록체인 국가와 산업에서 미래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게 된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의 광풍으로 인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단지 암호화폐의 투기 기술로 잘못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래산업의 동력이 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트랜드를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분야의 핀테크(Fin Tech)를 비롯 제조 공공, 유통 광고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블록체인이 가진 확장성과 투명성은 기존 비지니스 모델의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각국 정부의 공공서비스가 시행되어 준비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2017년 블록체인 개념을 검증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공공분야와 민간기업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한 많은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회원사는 블록체인AI 아카데미, 토큰월드, AI DAO, 비트플레이스, (주)블록트리, 국제휴머니트총연맹, (주)아이비에이치프로페셔널, BCIC블록체인투자컨설팅, (주)태겸홀딩스, 트리풀우, 4TH BLOCK CHAIN, (주)코인포, BLO CKCHAINOMICS, (주)이야랩TM, 드림인사이트 등이다. 문의 ☎ 02-730-6522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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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속도’국비 등 34억여 원 투입…광주형일자리 확산 등 7개 사업 추진 훈련, 취업 연계 고용창출…4대 핵심의제 적용 기업 발굴․육성 광주시가 지역혁신프로젝트 추진을 계기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2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2018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지역고용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혁신선도 사업을 집중 발굴․시행해 지역대표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2018년 지역혁신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돼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위기 잡고(Job go) 일자리 업고(Up go) 광주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는 국비 25억원, 시비 8억9000만원 등 총 33억9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광주형일자리 확산 ▲청년 Job 희망 팩토리 ▲고용기반 구축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 ▲에너지 신산업 고용창출 ▲가전기업 희망드림 ▲광·생체의료 인력지원 등 7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약정을 체결한 광주지방노동청과 광주상공회의소 등은 광주지역 주력산업의 인력양성을 통해 고용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층 취업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고용촉진활성화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더불어 광주시는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신산업, 가전과 광․생체 의료산업 등의 고용창출을 위해 홍보, 상담, 훈련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한다. 또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시족, 니트족 등의 취업의지 제고를 위한 심리․직업상담 등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층 비경제활동 인구를 노동시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국정과제로 채택된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2018년도 지역혁신프로젝트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며 광주형일자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같은 방식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추구하는 4대 핵심의제를 적용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해 광주형 일자리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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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곤 마을세무사 양도소득세 특강 실시오는 23일(금)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 태양광사업 강좌는 고광백 강사가 진행 선착순 300명... 수강료 사전접수 2만원ㆍ현장접수 2만5천원(교재 포함) 김만곤 마을세무사가 부동산포럼 초청으로 양도소득세와 관련된 특별 강좌를 오는 23일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특별 강좌에서 김만곤 마을세무사는 '2018년 알기쉬운 양도소득세'라는 제목으로 2시간여동안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또 태양광발전 사업 관련 강좌는 고광백 강사가 '새로운 수익처 태양광발전소 쉽게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될 양도소득세 관련 주 내용은 △청약조정지역내 양도세 중과세 △주택임대사업자와 세금 △배우자나 직계존비속간 매매나 증여시 유의할 점 △비사업용토지의 중과세 △8년자경 농지의 감면제도 등이다. 고광백 강사가 진행할 태양광발전 관련 강좌는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각광받는 태양광발전소 소개하기 △태양광 발전사업 절차, 부지선정 및 사업성 검토방법 △태양광 발전소가 수익률이 좋은 이유는? △태양광 발전소 분양 방법과 체크사항! △태양광 발전소 인허가 절차 방법 등이다. 수강료는 사전접수 2만원이며, 현장접수는 2만5천원(교재 포함)이다. 선착순 300명에 한한다. 김만곤 마을세무사는 광주 남구 대촌 태생으로 수창초교ㆍ동신중ㆍ전남고ㆍ전남대를 나와 광주 남구의회 부의장과 예결위원장, KBS 광주방송 세무상담위원,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송원대학교 세무회계과 강사, 감사원주관 지방세비리 특별감사역, 광주남구의회 부의장ㆍ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구 양동에서 김만곤 세무사를 운영중이며, 지난해 6월엔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특히 지방세 세무민원 서비스 강화에 기여한 것은 물론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문의 ☎ 062-365-7650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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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 조성 '급물살'‘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시행령(규칙)제정(안) 입법예고 국정과제인 ‘에너지밸리 조성’ 및 대선공약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 조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제정(안)이 지난 13일 공고됐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 등은 에너지밸리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세계적인 융복합단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를 통한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또 지난해 12월12일 특별법이 공포된 후에는 시행령(규칙) 제정(안)에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하고자 ‘특별법 제정 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구용역기관에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융복합단지 조성이 가속화되기 위해서는 ‘우선구매’ 등의 조항 반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논리를 수차례 설명하고 건의했다. ‘우선구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융복합단지 내 에너지특화기업의 물품, 서비스 등을 국가, 지방자치단체, 한전 등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내용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과는 광주시 등의 의견에 공감해 우선구매 등 조항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시행령 제정(안)을 공고했다. 특별법 시행령(규칙) 제정(안)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기반시설 지원 ▲에너지중점산업의 지정대상 및 절차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요건 및 지원 ▲전문기관의 지정요건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별법 시행령(규칙) 제정(안)이 통과되면 지난 2015년부터 광주시, 전남도, 한전 등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지역사업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와 전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 산학연은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 수립과 지정을 대비해 ‘융복합단지 조성계획 TF팀’을 꾸리고 ‘조성계획’을 연구용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광주, 전남, 한전, 산학연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시행령(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기간인 4월23일까지 산자부 에너지신산업과 또는 통합입법예고센터를 통해 관련 의견을 접수받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