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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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배추 가격 안정 위해 시장격리 나서공급과잉 배추 단계별 추진해 가격 회복 온힘 전라남도는 배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이 있는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등 선제적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가을배추는 전년보다 재배 면적이 2.6% 줄고 겨울배추도 1.6% 줄었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기상여건 호조로 10a당 단수가 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생활 소비패턴의 변화로 김장 수요가 매년 3% 감소하는 등 소비가 위축됐지만 요식업체, 대량급식소 중심으로 김치 수입량이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다. 전라남도는 상품성이 떨어진 가을배추 15.5ha, 1천392t을 시장에 출하될 수 없도록 10일까지 산지 폐기하고 해당 농가에 평당 4천740원, 10a당 142만 원을 보전키로 했다.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재배 면적이 줄었으나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은 1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배추에 대해서도 가격 회복을 위해선 출하 초기 선제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9일 주산지협의회를 열어 42ha를 시장 격리할 계획이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으로 적기 시장 격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가격 하락세가 계속 될 경우 주산지 시군과 연계, 올 해 확보한 10억 원의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지원 사업비를 추가로 신속 집행하는 등 배추 가격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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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안~목포 내만 저수온 주의보한파로 연안수온 2~6℃까지 하락 전라남도는 한파로 연안수온이 2~6℃까지 하락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7일 오후 2시를 기해 영광, 함평, 신안, 목포가 포함되는 충남~전남 서해 내만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해역의 수온은 영광 낙월 3.5℃, 함평만 2.3℃, 신안 압해 5.8℃, 목포 6.2℃로 양식생물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므로,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능성어, 돔류, 조기, 쥐치 등은 저수온에 특히 취약해 양식어가에서는 사료 공급량 조절, 영양제 공급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축제식 양식장에서는 동사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장 평균 수심을 3m 이상으로 유지하고 면적의 1% 이상을 월동장으로 구획해 보온덮개를 설치하고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관리해야 한다. 육상양식장은 정전 발생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점검하고 보온덮개를 설치해 보온을 유지해야 동사피해를 막을 수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저수온 주의보 발령 시군에서는 양식생물에 영양제를 공급하고 육상 양식시설에 보온덮개를 설치해 한파로 인해 양식생물이 동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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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의 55%친환경농업 내실화 및 소비자 수요 부응 결과 전라남도는 2018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4만 3천340㏊로, 전국 인증 면적의 55%가 넘어 명실공히 친환경농업 1번지로서 전남의 위상을 확고히 굳힌 것으로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체 인증면적 가운데 유기농 상향 인증면적이 1만 1천469㏊로 전년보다 145% 이상 늘어나 양적 확대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크게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결과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남 경지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 인증면적에 비해 707㏊ 늘었다. 전국 인증 면적 점유율 측면에서도 2위인 전라북도(7.5%․5천874㏊), 3위인 경기도(6.9%․5,396㏊)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전라남도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이루고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친환경농산물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해온 것도 한몫 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계속 친환경농업 내실화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비의 경우 품목별로 차등해 ㏊당 과수 150만 원, 채소 130만 원, 벼 120만 원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과수·채소 품목은 ㏊당 10만 원씩 상향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이 어려운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 과수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5㏊에 이르는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비가림하우스 시설 설치 지원단가 역시 올해부터는 ㎡당 2만 2천 원으로 전년보다 10% 상향 지원한다. 벼 이외 품목에 대한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도 강화한다. 보성, 담양, 영암에 있는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활용해 과수·채소 중심의 재배 기술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또한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과수·채소 등 품목 위주로 품목별 광역단위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산지 조직을 도·시군·지역 농협이 연계해 조성하고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해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무농약이 전년보다 2천800㏊ 줄었으나 유기농이 이를 훨씬 넘는 3천500㏊나 늘었기 때문에 질적으로 탄탄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2019년에도 품목 다양화, 산지 조직화를 바탕으로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8년 친환경농업대상 시군 평가에서 대상 장흥군, 최우수상 진도군, 우수상 신안군, 곡성군을 선정, 오는 29일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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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화폐’ 이름 지어 주세요”‘(가칭) 광주사랑 카드상품권’ 명칭 공모... 최우수상 300만원 오는 4~13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서 접수 광주광역시는 지역화폐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심사는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위원에 의한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실시한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20만원, 광주사랑상 20명 각 5만원이며,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명칭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의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명식 체크카드와 무기명 선불카드로 발행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광주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나 전통시장 등 카드 가맹점은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17일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명칭이 결정되면 빠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카드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카드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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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도입 소상공인 경영비용 줄인다전남도, 올해부터 시행…연매출 8억 이하 카드 결제수수료 0% 전라남도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남 전역에 ‘제로페이’(Zero Pay)를 시행, 카드 수수료 부담 없는 경영 여건을 조성키로 했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제로페이’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신용카드 수수료를 없애기 위해 도입했다.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구매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즉시 이체되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제로페이가 시행되면 중간에서 은행과 결제 플랫폼으로 지불했던 결제수수료가 연매출 구간별로 감면돼 0%대에 가까운 수수료가 적용된다. 현행 수수료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사업자 0.8%, 5억 원 이하 중소사업자 1.3%, 10억 원 이하 2.1%다. 반면 제로페이 수수료는 연매출 8억 원 이하 0%, 12억 원 이하 0.3%, 12억 원 초과 0.5% 이내다. 전라남도는 제로페이 도입을 위해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도입 협약을 체결하고, 결제표준 제정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민․관 협업 TF(29개 기관‧업체)팀을 운영해왔다. 또한 가맹점 확보와 이용자 확대가 제로페이 성공 관건인 만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신용카드의 각종 혜택과 경쟁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제로페이 서포터즈와 도민명예기자단을 활용해 도내 소상공인 13만 사업체 중 2019년 50%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2020년 80%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제로페이 조기 정착을 위한 추가 인센티브 개발과 도민 홍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되는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높이는 투트랙 전략의 하나로 제로페이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용역 중인 ‘전남 새천년상품권’ 발행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책을 계속 발굴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전남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맹점 가입 신청과 제로페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로페이 누리집(www.zeropay.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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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광주은행◇ 1급 승진 ▲ 검사부 이광호 ▲ 금남로지점 김병선 ▲ 송정지점 염규송 ▲ 여의도지점 김성근 ▲ 영업추진부 이우경 ◇ 2급 승진 ▲ 광교지점 허만길 ▲ 디지털전략부 백의성 ▲ 리스크관리부 김종택 ▲ 매곡동지점 이병수 ▲ 백운동지점 변장섭 ▲ 상무버들지점 정연실 ▲ 서초동지점 김재석 ▲ 신가신창지점 조정민 ▲ 여수지점 전창언 ▲ 여신심사2부 문용태 ▲ 영광지점 김희남 ▲ 완도지점 차경남 ▲ 자금시장부 정창주 ▲ 전남도청지점 김종민 ▲ 조선대학교지점 박원재 ▲ 첨단2산단지점 정일선 ▲ 흑석사거리지점 김희곤 ◇ 3급 승진 ▲ ICT기획부 신승식 ▲ ICT운영부 배진문 ▲ 각화동지점 김경희 ▲ 리스크관리부 정민호 ▲ 목포지점 정정화 ▲ 서울영업부 김양미 ▲ 양산동지점 김홍태 ▲ 여수죽림지점 김미행 ▲ 여신심사1부 박영현 ▲ 여신심사1부 최성우 ▲ 여신심사2부 한을수 ▲ 여천금융센터 오귀영 ▲ 영광지점 최웅기 ▲ 잠실지점 박기숙 ▲ 종합기획부 윤현일 ▲ 진월동지점 김민정 ▲ 첨단2산단지점 김일국 ▲ 평동공단금융센터 김선철 ◇ 4급 승진 ▲ ICT운영부 서성문 ▲ WM사업부 이명철 ▲ 담양지점 정동식 ▲ 대불산단지점 박기범 ▲ 리스크관리부 이혜원 ▲ 문화전당지점 김용휘 ▲ 북항지점 서세욱 ▲ 수도권전략부 임성춘 ▲ 신탁연금부 이상호 ▲ 양재지점 김현욱 ▲ 여신관리부 정요훈 ▲ 염주지점 유명화 ▲ 영등포지점 최홍영 ▲ 운암동지점 이주영 ▲ 인사지원부 문상필 ▲ 잠실지점 조은우 ▲ 카드사업부 신세일 ▲ 평동공단금융센터 추현호 ▲ 하남공단1금융센터 안창호 ▲ 화정지점 최명지 ◇ 부·점장 발령 ▲ WM사업부장 장진섭 ▲ 각화동지점장 박태권 ▲ 강진지점장 백영기 ▲ 계림지점장 정인성 ▲ 고객센터장 정형근 ▲ 고흥지점장 유봉재 ▲ 광양지점장 정창균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남상무 ▲ 금호동지점장 김종훈 ▲ 기관영업부장 기우태 ▲ 김포지점장 김승백 ▲ 남순천지점장 김혜숙 ▲ 농성동지점장 유영학 ▲ 담양지점장 김금채 ▲ 동광양금융센터장 이형석 ▲ 동림지점장 이돈숙 ▲ 매곡동지점장 전재엽 ▲ 목포지점장 정천석 ▲ 무안지점장 최기용 ▲ 문화동지점장 김우진 ▲ 방배지점장 정준영 ▲ 보성지점장 맹요한 ▲ 봉선이마트지점장 장명자 ▲ 부평지점장 박인수 ▲ 산수동지점장 이창신 ▲ 삼성동지점장 남병호 ▲ 상계동지점장 이명인 ▲ 상무버들지점장 변미경 ▲ 서광주지점장 나인규 ▲ 서동지점장 염동현 ▲ 소촌동지점장 김진배 ▲ 송도지점장 김현성 ▲ 수원영통지점장 박기원 ▲ 순천신대지점장 박종곤 ▲ 순천지점장 이종군 ▲ 신설동지점장 송명 ▲ 신세계지점장 이순동 ▲ 여수죽림지점장 김충식 ▲ 여천금융센터장 강지훈 ▲ 연향동지점장 김희곤 ▲ 염주지점장 이강기 ▲ 영광지점장 이병수 ▲ 영산포지점장 정귀봉 ▲ 용당동지점장 김훈 ▲ 용봉북지점장 정연실 ▲ 용봉지점장 김희남 ▲ 운암동지점장 권택은 ▲ 일곡동지점장 허인교 ▲ 일산주엽지점장 김남선 ▲ 잠실지점장 김형종 ▲ 전남영업부장 이영기 ▲ 주월지점장 박찬호 ▲ 중부지점장 박남규 ▲ 첨단월계지점장 이연화 ▲ 청담지점장 나원복 ▲ 청라지점장 이정일 ▲ 총무부장 박진 ▲ 카드사업부장 김재중 ▲ 평동공단금융센터장 오경재 ▲ 하남공단2금융센터장 박순종 ▲ 하당지점장 유동구 ▲ 함평지점장 양준희 ▲ 화곡동지점장 전철민 ▲ 효천지점장 박성숙 ▲ 흑석사거리지점장 박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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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온정 나눔 실천전남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 대상 지원 전라남도는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으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성금액 7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7천만원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 정)를 통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달식에서 “그 동안 광주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추운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해 준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도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신 분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광주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의 ‘광주․전남愛 사랑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지난 3월 전남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이 선택한 도내 22개 시군에 기부함으로써 애향심과 함께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은행은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올해도 전남도를 대상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지원 400만원, 대학생 장학금 1천600만원,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5천만원(13가족, 50명), 어르신 등 무료(삼계탕) 배식 지원 1천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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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명품강소기업 27개사에 지정서 수여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서진영 박사 초청 ‘CEO포럼’ 개최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역경제를 견인할 ‘제6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27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신규로 지정된 업체는 ㈜태봉, ㈜대우컴프레셔, ㈜조인트리 등 6개사이며, 재지정 업체는 ㈜삼원산업사, ㈜현성테크노, ㈜현대하이텍 등 21개사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광주시가 100개 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원하는 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 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또는 최근 3년 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2015년 선정된 제2기 명품강소기업 중 재지정을 희망하는 23개 업체와 신규 선정을 희망하는 12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가 신청했다. 광주시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현장평가, 명품강소기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에는 지정기간 3년 동안 4차 산업혁명 대비 공정개선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비롯해 신기술 사업화, R&D과제 기획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수요중심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또 1사 전담 매니저인 GFD(Gwangju Field Director)를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상시 창구를 마련한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19개 기관이 함께하는 명품강소기업육성협의회를 통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내실있는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정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공모사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23개사, ‘월드클래스 300’ 6개사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주시는 이날 제6기 명품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이어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서진영 박사를 초대해 ‘인문고전에서 펼쳐보는 기업가 정신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명품강소기업 CEO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명품강소기업, PRE-명품강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기업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명품강소기업 및 PRE-명품강소기업 등 각 기업 CEO들은 기업대표자협의회를 활성화해 기업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건의하는 등 기업 스스로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명품강소기업과 PRE-명품강소기업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산업 깊이 뿌리내려 예측하기 어려운 기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줬으면 한다”며 “광주시가 기업의 현장목소리에 끊임없이 관심갖고 기업성장의 발판 역할을 할 테니, 기업인 여러분도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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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호응’광주광역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1%대 금리로 300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이 호응을 얻고 있다. ○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은 58개 업종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062-950-0031) 보증을 통해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출금리는 3년 상환일 경우 3.4%, 5년 상환 3.6%다. ○ 특히 광주시에서 1년 간 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1%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또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와 6개월 이내에 신규 인력을 채용한 업체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있다. ○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지원이 시작된 올해 자금은 11월 조기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총 1943명이 혜택을 받았다. ○ 업종별로는 음식·숙박업이 8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업 615명, 서비스업 374명, 기타업종 76명 등 순이다. 금액별로는 1000만원 초과~2000만원 이하가 1432명으로 많았고 2000만원 초과~2500만원 이하 267명, 1000만원 이하 244명 등이었다. ○ 실제 남구에서 1999년부터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골목상권 특례보증을 통해 운영자금 1800만원을 대출받아 인테리어를 새로 해 매출증대 효과를 누렸다. ○ 광산구에서 간판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가게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 6월 골목상권 특례보증을 통해 2000만원을 대출받아 자금융통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특례보증 제도가 체감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은행 출연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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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 대구시, ‘달빛펀드’ 조성광주은행·대구은행·산업은행 참여... 중소벤처기업 등에 300억원 투자 광주광역시는 대구광역시, 광주은행, 대구은행, 산업은행과 3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달빛혁신산업성장지원펀드’(이하 ‘달빛펀드’)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달빛펀드’는 광주와 대구지역에 있는 우수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 등에 3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내용이다. 특히 달빛펀드 전체 조성액의 60% 이상은 지역 기업에 의무투자하게 되며, 운용은 달빛(대구‧광주)TIPS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가 맡는다. 펀드 운영기간은 8년이고, 최대 투자기간은 4년이다. 광주시는 달빛펀드가 초기창업기업에 소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펀드 중심의 투자환경을 성장단계에 진입한 창업기업까지 지원하는 투자환경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이번 달빛혁신창업성장펀드도 지역 간 사업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