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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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음식 지존 가린다”10일 DJ센터에서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 개최 광주만의 독특한 맛과 이야기... 오감만족 광주음식 체험도 토론회·관객 평가, 공모전 결과 취합해 다음주 최종 선정 미향 광주를 대표하는 맛깔스런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광주 대표음식’이라는 최고의 자리를 놓고 지존 경쟁을 펼친다. 다름 아닌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이다. 광주광역시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이용섭 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미정 위원장,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 김기태 위원장, 전문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광주 대표음식 페스티벌은 시민․전문가의 100인 토론회와 주제관, 시연관, 시식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광주음식 전시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인식조사와 광주음식 공모로 추천된 음식 및 스토리 우수작 결과 등을 중심으로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에서 후보군으로 선정한 9가지 음식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음식은 ▲광주상추튀김 ▲광주오리탕 ▲광주한(정)식 ▲광주송정리떡갈비 ▲광주주먹밥 ▲광주팥칼국수 ▲광주육전 ▲무등산보리밥 ▲광주애호박찌개 등이다. 먼저 100인 토론회가 열려 후보에 오른 9가지 음식을 놓고 시식, 조별토론, 평가표 작성 등을 통해 상징성과 차별성, 대중성 3개 분야별 적합음식 각 3가지씩을 선정한다. 광주음식 주제관에서는 ‘맛있는 광주’라는 별칭으로 9가지 음식에 대해 유래, 광주만이 갖는 독특한 이야기 등을 웹툰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광주음식 관련 영상자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광주 음식만의 특별함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광주음식을 부탁해’를 주제로 4명의 청년 셰프가 후보음식 4가지 시연과 전문 진행자의 시민참여 유도로 시연음식에 대한 추억담 및 음식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이 해당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시식관을 별도로 운영하며, 전시관 관람 시 배부된 평가표를 작성해 제출토록 한다. 제출한 시민들은 추첨을 통해 3만원권 광주상생카드를 상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대표음식 선정을 위해 실시하는 100인 토론회 결과는 3가지 카테고리별로 추천된 음식을 당일에 공개하며, 이후에 100인 토론회 결과, 전시관 관람객 평가의견, 공모전 결과 등을 취합해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에서 다음 주 중 대표음식을 선정해 최종 공개할 계획이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은 시민과 함께 광주 대표음식을 선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된다”면서 “맛의 고장 광주를 알리고 광주만의 특별함을 담은 대표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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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의료산업, 스마트특성화 사업 선정‘광기반 기술연계 광융합산업 고도화’ 등 2개 2022년까지 연구개발 지역거점센터 설립 등 추진 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광산업과 의료산업이 스마트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고부가치산업으로의 고도화가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광기반 기술연계 광융합산업 고도화’ 사업과 ‘생체의료산업 보유기반 연계를 통한 수출지향형 고도화’ 사업 등 2개 사업이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신규 연구개발(R&D) 지역거점센터 설립 또는 기존 연구개발(R&D) 지역거점센터의 장비구축 등을 통해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광기반 기술연계 광융합산업 고도화’ 사업은 23년 간 총사업비 86억원(국비 60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지역 혁신기관을 활용해 ▲시설 및 장비 고도화 ▲혁신기관 인프라 종합정보망 및 공동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기술사업화 및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을 시행한다. ‘생체의료산업 보유기반 연계를 통한 수출지향형 고도화’ 사업은 2020년부터 3년 간 총사업비 95억8000만원(국비 60억원)을 들여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지역 연구개발(R&D)거점센터를 활용, ▲생체의료 인프라 DB화 및 통합플랫폼 구축 △시설 및 장비 고도화 ▲인증지원 등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광 관련 기업이 광융합산업으로 지속성장하도록 제품 고급화에 필요한 연계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매년 1개의 광융합 전문중소기업 창출, 고용창출 1만명을 목표로 생체의료산업 보유기반을 수출 지향형 산업으로 육성한다. 광주시는 사업 시행으로 2023년까지 수출액 2억2000만달러, 기업수 780개, 고용 창출 5000명을 달성해 동남아 의료소재부품 거점도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광융합산업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과 ‘의료산업 통합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 성장을 이룬다면 지역산업의 선진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관련 산업을 집적화, 고도화, 다각화해 광주를 광산업과 의료산업을 연계한 광융합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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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목포역서 5․18 39주년 ‘기념문화제’전남도, 30주년 이후 9년 만에 도 차원 범도민 기념행사 전라남도는 5․18 민중항쟁 39주년을 맞아 5․18 유공자와 유족,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포역광장에서 ‘오늘을 밝히는 오월, 진실로! 평화로!’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5·18기념문화제’를 개최한다. 전라남도 차원의 범도민 기념행사 30주년 이후 9년 만이다.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5․18을 기념하고 5․18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제로 마련됐다. ‘전라남도 5·18기념문화제’는 풍물 굿, 5․18 영상 상영 등 식전공연에 이어 전남의 5․18 항쟁사 낭독, 기념사, 추념사, 5․18 역사 왜곡 규탄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극단 갯돌의 총체극 ‘잠들지 않는 남도’ 공연도 진행된다. ‘잠들지 않는 남도’ 공연은 전남 민초들의 오월 투쟁 과정과 저항정신을 몸으로 기록하고 오월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연극이다. 주먹밥 나누기, 5·18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려 5·18을 기념하는 시간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5․18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5․18민중항쟁 39주년 기념 전남행사위원회(위원장 문경식)’를 구성해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39주년 문화제를 개최하고, 2020년 40주년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5·18기념문화제’가 열릴 목포역 광장은 1980년 5월 광주의 10일간 항쟁이 하루 지난 5월 28일까지도 시위가 진행된 곳이다. 당시 수만 명의 시민이 궐기대회, 횃불시위를 벌였고, 항쟁지도부 상황실도 설치됐었다. 전남 5·18의 상징적 공간이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5·18 민중항쟁 이후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5·18에 대한 역사 왜곡이 발생하고 있어 올바른 인식과 정신 계승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념행사에 도민이 많이 참여해 ‘민주·인권·평화’의 5·18 정신을 확산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남도는 5·18 사적지를 지정·보존하고, 5·18 기념공간을 조성하는 등 5·18 기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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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 열린다광주시,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후보음식 주제관 등 운영 광주광역시는 광주만의 독특한 맛과 역사성을 담은 광주대표음식 선정을 위해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0인 토론회와 광주대표음식 9개 후보음식 주제관, 현장 시연·시식관,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주대표음식 후보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인식조사와 광주음식 공모로 추천된 음식 및 스토리 우수작 결과 등을 중심으로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에서 9개 음식이 선정됐다. 후보음식으로는 광주상추튀김, 광주오리탕, 광주한(정)식, 광주송정리떡갈비, 광주주먹밥, 광주팥칼국수, 광주육전, 무등산보리밥, 광주애호박찌개 등이다. 100인 토론회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가와 시민들이 오감을 통해 9가지 음식을 경험하고 토론을 거쳐 차별성, 상징성, 대중성 등 3개 종류별 평가표에 해당 음식 3개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당일 공개된다. 광주시는 향후 100인 토론회 결과, 전시관 관람객 평가 의견, 공모전 결과 등을 취합해 광주대표음식선정위원회에서 대표음식을 선정하면 최종 공개할 계획이다 ‘맛있는 광주’라는 별칭으로 마련된 광주음식 주제관은 9개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웹툰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더불어 키오스크 및 모니터를 활용해 영상자료를 선보이며 광주음식의 정체성을 홍보한다. 현장 시연회에서는 ‘광주음식을 부탁해’를 주제로 청년 셰프들이 후보 음식을 시연한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이 해당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시식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전시관 관람 시 배부된 평가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해 3만원권 광주상생카드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맛의 고장 광주를 알리고 광주만의 특별함을 담은 대표음식을 광주시민과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며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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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공기관, 지역 중기 제품 우선구매 확산전남도, 나주서 설명회 갖고 중기 경쟁력 확보위한 참여 당부 전라남도는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산을 위해 26일까지 이틀간 나주중흥골드리조트에서 공공기관 구매 담당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구매담당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출연기관, 혁신도시 공공기관, 전라남도교육청 등 구매담당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및 공시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공공구매제도를, 조달교육원은 공공조달제도와 벤처나라 활용 방법을, 한국산학연협회의 시범구매제도를 각각 소개했다. 전라남도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를 추진해 2018년 3조 1천억 원 규모의 구매 실적을 거뒀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도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 참여를 유도했다.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19개 기관과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협약식, 도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해 지역 우수 제품 판로가 확대되도록 할 계획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공공기관의 관심과 적극적 구매가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우수 제품의 공공구매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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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대 연료전지 발전사업 유치26일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 CEO 400여 명 참석…1조 2천억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대 수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포함한 1조 2천억 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박일용 에어리퀴드 코리아(주) 대표 등 수도권 CEO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전라남도가 ‘창’과 ‘방패’ 투트랙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신성장 미래전략산업인 해양·관광산업, 에너지신산업, 지식정보문화산업(창), 철강․석유화학산업(방패) 각 분야별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를 준비한 것이 수도권 기업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전라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의 미래비전으로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 전남’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선언식을 했다. 이는 2022년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개교와 함께 전력․수소․재생에너지와 이차전지산업(EV, ESS, e-모빌리티)의 메카로서 에너지신산업을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미래 청사진이다. 또한 전남의 매력적 투자환경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등 차세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여수 경도 해양복합관광단지 개발과 같은 성공적 투자유치 모범 사례를 소개해 잠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융합 펀드 등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육성제도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식정보문화기업 육성 시책을,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육성사업 등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투자기업 정책자금 지원제도와 지원 절차를 각각 안내해 관련 정보에 목마른 기업인들의 갈증을 해소해줬다. 대규모 투자협약도 이뤄졌다.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4개 기업과 1조 2천244억 원 규모의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티에너지㈜와 한국서부발전㈜가 컨소시엄을 구성,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장흥산단 7만 5천213㎡ 부지에 200MW 규모의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 1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의 연료전지 발전 사업이다. 어업회사법인 솔트인솔트㈜는 신안 11만 9천8㎡ 부지에 144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염전 및 해수 치유 시설을 건립한다. 5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태양광 및 ESS부품 제조업체인 디케이이앤에스㈜는 나주 혁신산단 7천959㎡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한다. 2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콘텐츠 개발 및 응용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씨앤씨네트웍스는 나주 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 30억 원을 투자한다. 4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그동안 전남은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녹색의 땅, 남겨진 땅’이었지만 이제는 천혜의 섬과 무한한 관광자원을 가진 ‘도전과 기회의 땅, 미래의 땅’으로 바뀌었다”며 “전라도 정도 천 년, 새로운 천 년의 첫 해, 기업인과 도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새롭게 시작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허브를 조성하는 한편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전라남도가 원팀이 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투자유치 목표를 400개 기업 3조 5천억 원으로 정하고 생물의약산업, 드론산업 관련 수도권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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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기업 2곳 투자유치(주)세심‧레인보우팜(주)와 25억 규모 협약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주)세심(대표 정수동), 레인보우팜(주)(대표 류정희) 2개 기업과 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세심은 함평 나산면에 10억 원을 투자해 막걸리 효모를 생산하고, 효모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생산한다. 레인보우팜(주)은 나주 왕곡면에 15억 원을 투자해 지역 쌀을 이용한 호두과자, 소스 및 쌀국수 제품을 개발해 생산한다. 레인보우팜(주)은 식품산업연구센터가 기업보육실 운영을 통해 육성 중인 보육기업이다. 식품산업연구센터가 지금까지 기업 보육을 통해 지역에 안착시킨 기업은 (주)켐포트, (주)굿푸드, (주)한국전복연구소, (주)헵시바에프앤비 등이 있다. 신삼식 센터장은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을 지역에 유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투자기업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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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햇김치 서울나들이”5월3~4일 서울시청 앞서 봄김치 축제 광주광역시가 5월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봄김치 축제를 개최한다. ‘광주햇김치 서울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봄에 열린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예로부터 김장김치가 바닥나고 봄기운을 받아 햇나물들이 자라나오기 시작하는 이맘 때면 봄배추, 미나리, 냉이, 달래, 민들레, 두릅 등 다양한 봄 푸성귀들을 이용해 다양한 김치를 만들었다. 광주시는 이러한 전통 김치문화를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봄철에 김치축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봄김치 축제는 김치 관련 축제들이 모두 늦가을 이후에 열리면서 발생하는 지자체 간 불필요한 경쟁을 예방하고, 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사계절 내내 이어지게 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 김치축제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김치문화를 선도하는 ‘김치 광주’의 이미지 형성, 지역 김치산업 발전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햇김치축제는 봄에 담그는 햇김치 20여 종과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김치 12종이 전시되는 광주 햇김치와 명인김치 전시관, 스타 셰프 미카엘과 김치명인들이 함께 하는 햇김치 시연 및 김치응용요리 체험, 김치 직접담기 체험, 옹기와 발효식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중 직접 햇김치를 만들고 구매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 김치명인들이 함께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광장 김치담기 체험관에서 시간 단위로 20명씩 선착순 접수(유료) 받아 진행한다. 더불어 3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광주김치 홍보대사 위촉, 햇김치 톡톡 팝페라 및 뮤지컬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햇김치축제 관련 문의 및 안내, 김치담기 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kimchi.gwangju.go.kr/)로 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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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투자 및 수출기업인들과 간담회4월24일 오전 광주무역회관서 진행... 기업, 투자이전기업 정착·수출전문품목 마케팅 지원 등 건의 이 시장 “투자유치 인센티브, 일자리 중심으로 운영” 밝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광주무역회관에서 투자 및 수출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형 일자리, 국내1호 수소융합에너지 실증센터 개소, 국내 유일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유치, 인공지능중심 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예타 면제 등으로 미래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주본부세관, 광주전남KOTRA지원단, 무역협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고용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이 함께 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기업인들은 ▲투자이전기업 안정적 정착 지원 ▲관내기업 확장 이전시 투자인센티브지원 ▲수출 전문품목의 마케팅 지원 ▲영세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 ▲수출지원사업 통합정보 제공 등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켰고, 노사분규 없는 노사상생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면서 “‘광주에 투자하면 수익이 난다’는 명제를 반드시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부터는 일자리중심의 투자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는 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면서 “우리지역 기업이 내수시장에만 그치지 않고 넓은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탄탄한 수출 지원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선 운영한다. 5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에는 상시 고용인원의 1년간 평균임금을 지원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기업이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다. 500억원 미만의 일반투자기업에는 상시고용인원의 6개월 평균임금을 한도액으로 하는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한다. 영세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인도, 베트남 등 12개국 17개 도시에 70개사를 파견한다.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왕복 항공료와 통역,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수출초보기업들에게는 수출컨설팅부터 해외시장조사, 외국어 홍보물제작, 통번역, 온라인 수출마케팅, 해외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기초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기관을 매칭해 주는 중소기업원스톱지원센터도 운영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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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드론산업 메카 육성 날갯짓”전남도, 클러스터 조성계획 발표... 2025년까지 개발ㆍ생산ㆍ인증 등 11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7천787억 원을 들여 전남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 기반이 될 국제적 수준의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세워 22일 발표했다. 전라남도가 이날 발표한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전남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르면 드론 시험․평가․인증 시스템 구축, 드론 생산 및 기업 지원, 드론 체험․전시시설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2015년 부처 합동으로 선정한 지역전략산업에서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 산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남은 직경 22km로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인 고흥 드론 시범공역이 2015년 국토부 지정을 받았고, 이미 구축된 항공센터, 국가사업으로 413억 원을 들여 활주로 1.2km를 신설하는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이 추진되는 등 인프라가 있다. 여기에 ESS, ICT․SW 융합산업과 경량소재 등 산업 여건이 갖춰져 드론산업과 연계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정부의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과 연계한 농업용, 양식장․적조 감시, 의약품 보급 등 섬지역 택배, 전력설비 점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확산에 가장 유리하다. 초당대와 고흥산업과학고에 드론학과가 운영되는 등 드론 조종자, 정비요원을 양성할 우수한 교육시스템도 갖춰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2025년까지 기업 수 270개, 고용 창출 3천400명, 매출 4천억 원을 목표로, 4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연계해 국내 유·무인기 개발, 시험평가, 통합인증, 기업지원 원스톱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2021년을 목표로 413억 원을 들여 국토부에서 비행시험 통제센터 및 격납고 등을, 산업부에서 활주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국토부에서 유․무인기 인증 통합관제 시스템, 항행 안전시설 설치, 안전성 인증시험 등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할 계획이다. 미래형 개인 비행체 연구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부품 국산화 지원 유·무인기 및 항공 MRO 특화 생산단지도 조성한다. 1천200억 원을 들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토부와 산업부에서 개인 비행체(PAV) 테스트타운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천350억 원을 들여 유·무인기 및 MRO 특화 종합 생산단지를 조성토록 힘쓸 계획이다. 드론 기반 재생에너지 O&M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드론을 활용해 풍력시스템, 태양광패널 시험설비를 유지 보수하고 안전관리를 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위주의 사업자에 의해 운용되는 재생에너지의 안전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475억 원을 들여 산업부에서 재생에너지 O&M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토록 협의할 계획이다. 드론 서비스 분야별 안정성 확보 및 신시장 창출을 지원할 규제자유특구가 올 하반기 지정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다양한 실증을 토대로 규제특례, 임시허가 등을 거쳐 드론산업 발전을 가속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권역별 특성에 맞는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중부권은 드론 ICT․SW 융합부품 기반조성 및 드론 이차전지 산업 육성 ▲서부권은 항공 MRO와 연계한 전문 생산단지 조성, 정비요원 등 전문인력 양성, 풍력․태양광 점검, 섬 지역 택배 등 유망 비즈니스 모델 창출 ▲동부권은 비행시험․인증․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경량소재 부품 산업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미 구축된 우수한 지역 인프라와 지역 여건을 활용, 전남이 국가 드론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드론산업이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입지를 굳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