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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복룡마을ㆍ장흥 용두마을ㆍ보성 은림마을 등 선정

기사입력 2022.11.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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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16곳… 마을 융화 프로그램 등 본격 추진
    전남도, 귀농산어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
    어울림마을 조성 활동 모습.jpg
    ▲어울림마을 조성 활동 모습.

     전라남도는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6개 마을을 선정,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응모한 9개 시군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무안 복룡마을, 장흥 용두마을, 보성 은림마을, 함평 창서마을 등 9개 시군 16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지역 특색에 맞는 작물을 선택해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 꽃 구입비와, 마을 사랑방 운영과 공동텃밭 가꾸기 등 마을주민 융화 프로그램 운영 비용으로 1천500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매년 4만 명이 제2의 인생을 찾기 위해 전남 농어촌으로 오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귀농산어촌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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