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화순군청 앞 5.18사적지 표지석. 전라남도는 지역 5·18항쟁사를 알리고 5·18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관련 사적지에 대한 전문적인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18사적지를 찾는 도민과 지역 청소년, 관광객에게 전남의 5·18을 상세히 설명해 역사를 바로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전남에 산재해 있다. 전남도는 지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을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너와 나의 5‧18’의 저자 은우근·한순미 씨,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김봉국 전남대 호남학연구소 HK연구교수, 옛 전남도청원형복원 지킴이단의 추혜성 씨, 홍성칠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다. 강연은 오는 16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9일 6·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 이 시장은 이날 광주 광산구 빛그린 산단 소재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광장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의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완성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혁신의 리더십, 시대를 선도해온 의향 광주의 품격에 걸맞은 시장다운 시장은 이번에도 이용섭이어야 한다"며 "다양한 국정 경험과 전문성, 중앙 정부와 긴밀한 네트워크,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1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전쟁 종식 촉구와 평화연대를 선언했다.사진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구호연대 참여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급구호연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해연 광주YMCA 부이사장은 "불법적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며 전쟁 중단을 촉구한다"며 "우크라 시민들이 국제적 연대의 끈으로 재건을 꿈꿀 수 있도록 평화를 희망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회는 지난 2월 말 국가보훈처로부터 새로 선출된 임원승인을 받아 초대회장으로 황일봉 전 광주 남구청장을 선임하고 12일 오전 10시 30분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황 회장은 취임식 인사말에서 5.18진상 규명과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데 적극 협력하고 5.18민주유공자들을 국가유공자 법률에 포함, 5.18국가 기록원을 설립 등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민주인권기념 파크’를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 급여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단체 등록...
▲정용화 전 5.18기록관장이 소장 기록물을 기증키로 협약했다. 사진 맨 왼쪽부터 2대 나의갑 관장, 홍인화 관장, 3대 정용화 관장, 초대 나간채 관장. 정용화 전 5.18기록관장이 30년간 소장한 기록물을 기증한다. 해당 기록물은 1988년 국회 5‧18청문회 당시 정상용 국회의원이 국방부에 요청해 받은 1980년 국방부 상황일지 등 2종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정용화 전 관장 기록물 기증식은 지난 3일 역대 5.18기록관장 간담회 자리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
▲광주 동구 금남로 5.18기록관 앞 거리에 내걸린 '우크라이나 망언 규탄' 현수막. 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약칭 호남대안포럼ㆍ상임공동대표 채명희)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국내 유명 정치인의 발언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광주광역시내 곳곳에 내걸어 관심이다. 호남대안포럼은 1일 삼일절을 맞아 광주광역시 시내 30여개소에 ‘우크라이나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자에게 역사의 심판이 있으리라’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다. 이 현수막들은 광주의 상무지구와 금남로 일대 등 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맨 오른쪽) 문경래 병원장과 함께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작가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호남권역재활병원 '2022 감동의 어울림 展'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21~27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어울림전에는 지체4급 장애인인 초두 황기환을 비홋, 이진행, 양경모, 김종훈(이상 광주) 작가를 비롯 이정자(장성), 김민재(진도) 작가 등이 광주ㆍ전남 장애인계 대표로 참여했다. 비장애인계에서는 황영성 화백, 우제길 화백, '그림 그...
▲전남대학교 정문 사적지 표지석.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3월7일까지 5.18사적지를 일제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제1호 5.18사적지인 전남대 정문을 포함한 시 관내 사적지 29곳과 표지석 등 사적지 시설물의 훼손 유무 등을 자치구와 교차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해 제42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5월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故 파울 슈나이스 목사 부부. 이용섭 광주시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과 한국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린 故 파울 슈나이스 목사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이 시장은 11일 애도 성명을 통해 "자칫 폭도로 몰리고, 소요로 치부될 뻔했던 5월 항쟁을 민주항쟁의 이름으로 역사 앞에 바로 세워준 슈나이스 목사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당당할 수 있다"며 "은혜를 갚지도 못했는데 황망하게 곁을 떠나서 죄송하고 안타깝기만 하다"고 말했다. 슈나이스 목사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