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다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현장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 2종, ‘한 학기 한 권 읽기(온 책 읽기)’ 독서교육 자료 3종 등 총 5종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다시 책으로’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기초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용 ‘책, 함께 놀자...
◇ 3급 승진 ▲ 행정국장 박준수 ◇ 3급 전보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김용일 ◇ 4급 승진 ▲ 재정과장 류재방 ◇ 4급 전보 ▲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송정란 ▲ 정책국 노동정책과장 박래진 ▲ 행정국 행정예산과장 안형관 ▲ 광주시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김수정 ▲ 광주시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노정환 ▲ 광주시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한현숙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 강성도 ▲ 광주시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김선정 ▲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양관철 ◇ 5급 승진 ▲ 노동정책과 공무직노무담당 강덕훈 ▲ 광주시 창의융...
신인현 조선대 명예교수(사진)가 19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 강당에서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사상과 추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광주정신상생위원회(회장 이현채) 부설 광주정신역사문화대학 초청으로 이뤄졌다. 신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불의에 저항하고 권력에 야합하지 않는 의향 호남인의 의(義)의 정신으로 이는 불교 선종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특히 동리산문의 개산조 혜철국사와 그 제자 도선국사에게서 수학해 얻어진 사상이다"고 역설했다. 신 교수는 이어 "이러한 사상으로 장절공 신숭겸...
전라남도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장헌범)가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 통합을 위해 공청회와 지역협력공유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자체 통합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다. 도립대는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 부임 이후 대학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펼치는 가운데 오는 21일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협력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성원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에 대한 협의를 심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전남도립대 강당에서 통합 관련 4차 공청회를 열어 담양·장흥 캠퍼스 특성화 및 학사...
조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정연 교수가 10월 2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주정연 교수는 '소아 비만 환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간 섬유증 선별을 위한 비침습적 혈청학적 표지자'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소아소화기영양학 분야에서의 학술적 가치가 높고 학회의 학술발전을 위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비...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치과대학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광주와 서울에서 3일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선대는 지난 11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김춘성 총장과 민형배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박원길 광주시 치과의사회장, 김진호 조선대 병원장,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한상운 전남대 치과대학동창회장, 이돈호 광주전남 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센터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퇴장"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아오고 따뜻한 인간미가 넘쳐 흘렀던 김병옥 교수는 이날 퇴임사에서 항상 '모든 환자가 VIP'라는 신념으로 일했다고 술회했다. 같이 일했던 박유미 선생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저 먼저 떠납니다"라고 손을 흔들 때 참석한 동료 선후배, 제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길 기원했다. 김병옥 전 조선대 치과병원장이 24일 정년 퇴임식을 갖고 대학과 치과병원을 떠났다. 재임 35년여동안 가장 신뢰 받고 존경 받는 교수로 칭송이...
▲따뜻한 인간미로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아온 김병옥 전 조선대 치과병원장이 숱한 업적을 남기고 이달 말 캠퍼스와 작별한다. 그와 함께했던 많은 동료 제자들은 그를 두고 "참다운 스승이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김병옥 전 조선대 치과병원장이 이달 말 정든 병원을 떠난다. 김병옥 전 치과병원장은 재임 기간동안 가장 신뢰하고 존경 받는 교수로 칭송이 자자했다. 그는 지난 2010년 11월 지17대 조선대치과병원장에 임명된 이후 바로 치과병원 진료버스 도입, 보건복지부 위원 위...
▲조선대병원 본관 전경.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25일 발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중환자실은 중증의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곳으로 적절한 시스템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환자가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한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진료분에 대한 평...
해마다 지속적 성장세 기록... 암과 같은 고난도 수술에 많은 성과 나타내 ▲최신형 4세대 다빈치 Xi 로봇을 이용해 암환자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조선대병원 로봇수술 건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4월-12월) 61건, 2023년 140건, 2024년(1월-7월) 현재 99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진료과별 로봇수술은 외과가 158건으로, 전체의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