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3일 이용훈 대법원장 광주서 "통합 업무 제고" 지시 대법원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통합 등기국 확대개설 문제가 전면 재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13일 초도 순시차 광주고ㆍ지법을 방문한 뒤 "등기국 통합으로 자칫 접근성이 떨어져 민원의 소지가 많은 만큼 등기국 통합 업무를 제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유관기관장 접견 도중 김영곤 광주법무사 회장이 "지난해말 광주지역 일선 등기소 4곳을 한 곳으로 통합한 뒤 민원인들의 볼멘소리가 높다"고 말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등...
인근 재래시장 상인들과 합의 성사…상인 요구 대부분 수용 광주 동구 계림동 옛 광주시청 부지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서기로 사실상 확정됐다. 생존권을 이유로 입점 반대 투쟁을 벌여온 인근 재래시장 상인들과의 합의가 성사된 데 따른 것이다. 광주 동구청은 최근 구 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필하임측이 제시한 옛 시청 부지내 대형 할인점 건립 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할인점 건립을 놓고 땅 소유자인 ㈜필하임측과 인근 대인시장 상인들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면서 건축 심의가 유보되고 물리적 마찰까지 빚어졌으나...
"광주시 국비 확보에 최선다할 터" 한나라당 지역화합특별위원회(위원장 정의화)는 12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시와 정책간담회에서 "광주시의 내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나라당에서 정의화 위원장(부산 중구ㆍ동구)을 비롯해 박찬숙 의원(비례대표), 김석준 의원(대구 달서구병), 곽영훈 위원, 한영 최고위원, 박재순 전남도당 위원장, 안재홍 광주시당 위원장, 이정현 간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문화복합단지 조성과 유비쿼터스콘텐츠 비지니스센터 구축, 광주국립종합과학관 건립, ...
거리별 60m 결승서 347점 쏴 … 광주여대 기보배ㆍ심현자 나란히 銀 제23회 회장기 전국남녀실업대학양궁대회 광주시청 소속 박미경이 제23회 회장기 전국남녀실업대학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실업 6년차로 국가대표 출신인 박미경은 12일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벌어진대회 첫 날 여자실업부 거리별 60m 결승서 347점을 쏴 최은영(창원시청)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346점을 기록한한옥희(인천시청). 이어 벌어진 대학부 경기에서는 광주여대 1년생 기보배가 역시 거리별 60m에서 팀 동료 심현자(3년)와 함께 나란...
오전 9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장성 출신 행정고시 22회 임우진(53) 광주시 행정부시장의 취임식이 5일 오전 9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난 1일자로 광주시 행정부시장에 임우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혁신관이 공식 발령됨에 따라 5일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임 부시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전남대 법과대학과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77년 공직에 입문했다. 임 부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도시계획국장과 재정경영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데 이어 행정...
법인서 교사징계안 등 처리 움직임 보여 강한 반발 국가인권위원회가 장애 학생들의 성폭력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우석법인 임원에 대한 해임을 권고한 가운데 법인에서 교사징계안 등을 처리할 움직임을 보여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는 28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9일 오후 5시 법인에서 이사회를 강행해 추경안과 교사징계안 등을 처리하겠다는 것은 인권위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징계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교사를 징계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
지지층 확보 위해 선심성 행사 기획 혐의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광태 광주시장에 대한 지지층 확보를 위해 선심성 행사를 기획한 혐의 등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시청 공무원들이 제기한 항소가 모두 기각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혜광)는 24일 선거법상 공무원의 기획행위 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광주시 복지여성국 황모씨(46.여.5급)와 공보관실 노모씨(41)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벌금 8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황씨와 노씨는 공직자 신분임에도, 선...
"광주발전에 공조" 한 목소리… 갈등 해소될지는 미지수 광주시와 열린우리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정책간담회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광주시의 발전을 위한 공조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그동안 빚어졌던 양측의 갈등이 해소될지 관심이다. 광주시는 18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광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국비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책간담회에는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 염동연 의원을 제외한 열린우리당 소속 양형일.정동채.지병문.김태홍...
광주시청서 기자회견 후 신청사건들에 대해 설명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가 광주지역 진실규명 신청 사건에 대한 광주설명회를 17일 개최한다. 송기인 위원장을 비롯한 김갑배 상임위원, 이영일 기획관 등은 이 날 오전 국립 5.18묘역을 참배한데 이어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지역 진실규명 신청사건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진실규명 설명회를 개최하고 박광태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오는 11월30일 마감되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신청 ...
"형식적, 책임전가적 규칙안을 즉각 시정하라"광주시가 최근 재 입법예고한 학교급식 지원조례 시행규칙안에 대해 시민ㆍ학부모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올바른 학교급식을 위한 광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0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형식적, 책임전가적 규칙안을 즉각 시정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지난 2월에 이어 수정작업 후 최근 2차 입법예고된 규칙안이 당초 14개 항에서 핵심 조항이 삭제 또는 변경돼 8개 항으로 축소된 것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