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지법 9일 1심 선고공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 적용 지난해 11월 광주시청 앞에서 열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반대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농민단체 대표와 기아차 노조원들에 대해 전원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강신중)는 9일 전국농민회광주전남연맹 위모 사무처장(43)과 기모 부의장(52)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 각각 징역 1년6월과 1년을 선고했다. 또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기소된 기아자동차 노조대의원...
오는 12일 시청 18층 전망 로비서 개최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LG배 세계 기왕전' 준결승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세계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LG배 세계 기왕전' 준결승을 오는 12일 광주시청 18층 전망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준결승전은 지난 제10회 대회 우승자인 중국의 1인자 구리 9단을 꺾은 대한민국의 홍민표 5단과 대만 바둑의 1인자 저우쥔쉰 9단, 조한승 9단과 중국의 후야오위 8단의 대결로 이뤄진다. LG배 세계 기왕전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 정...
노인복지 관련 사업 법인이나 단체 대상 광주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07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복지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노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노인단체의 육성 등 노인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관련 사업, 노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 및 문화여가 활용관련 사업, 저소득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사업, 기타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
시청 직원들 경찰조사과정서 진술 오락가락 번복 광주 세하택지지구 개발계획 내용을 압축한 요약본을 모두 파기했다는 주장을 한 해당 공무원이 외부로 유출된 도면이 실린 요약본 2부를 다시 경찰에 제출, 의혹이 커지고 있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광주시청 직원 A씨(40)가 ‘대외비밀문서가 아니라 파기했다’고 밝힌 문제의 도면이 실린 요약본 2부를 제출했다. A씨는 경찰조사과정에서 “파기했던 것으로 기억했던 요약본 2부가 문서 보관함에 관리...
경찰, 도면 폐기한 광주시청 공무원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개발정보 유출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광주시 서구 세하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전면 철회됐다. 광주시는 22일 오후 도면 유출로 개발 예정지구에 대한 토지가격이 급등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서구 세하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을 철회키로 했다. 광주시 서구 세하ㆍ매월ㆍ벽진동 일대 97만 1392㎡(29만 3844평)로 계획된 세하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광주도시공사에서 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세하택지지구 개발사업은...
주무 부서 국장 과장 등 관련 공무원 집중 조사 광주 세하택지지구 개발 비리와 관련, 경찰이 개발계획 요약본을 보고받았던 주무 부서 국.과장을 줄소환키로 하는 등 연일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세하지구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대외비인 요약본을 건네받은 주무 부서 국장과 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모두 불러 개발정보 사전 유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도시공사가 용역업체로부터 받은 요약본 3부 중 2부를 지난 2005년 11월22일 광주시청 건축주택과와 도시계획과에 한...
고속버스 화물편으로 택지개발 계획서 전달 등 허점 투성 광주시가 행정 비밀문건인 택지개발 계획서를 고속버스 화물편으로 주고받는가 하면 공공기관 기록물임에도 하급 직원이 임의대로 파기하는 등 대외비 관리에 큰 허점을 드러냈다. 세하택지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택지지구 도면 등 개발계획서 요약본이 유출된 경로 등에 대해 광주시와 도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1주일간 수사를 벌인 결과, 개발계획서 등이 허술하게 전달.보관되는 등 관리상 각종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시 도시공사는 ...
도시공사 주택개발팀ㆍ시 건축주택과ㆍ도시계획과 등 3곳 경찰이 광주 세하택지지구 개발정보 사전 유출사건과 관련, 개발계획 요약본을 관리ㆍ보관했던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 등 3개 팀 관계자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세하택지지구 개발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광주시청 직원들과 도시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6일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동산업체 등에 유포된 도면은 도시공사가 지난 2005년 11월 광주시에 보고했고 이후 양 기관이 함께 보관ㆍ관리했던 택...
조만간 실무협의 갖고 법인해산 및 분리신설 기본방안 마련 광주시와 전남도 지방행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던 광주ㆍ전남발전연구원(이하 광전연)이 개원 16년만에 분리개편된다. 전남도는 9일 "지난 91년 개원된 광전연을 해산시키고 시ㆍ도별 전문화된 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난 5일 광주시청에서 만나 광전연 분리운영 방침에 합의했다. 광주시와 전남도, 광전연은 조만간 실무협의를 갖고 법인해산 및 분리신설 기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금배분과 직원 ...
시도지사 일방적 결정 … 절차상 문제 지적도 연구소 존폐 문제 이사회 의결사항 박광태 시장과 박준영 지사가 지난 5일 광주시청에서 만나 전격 합의한 광주ㆍ전남발전연구원의 분리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구원의 분리로 얻을 실익보다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앞으로 시도와 연구원이 각자의 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아 빠르면 올해 안에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시도의 행정특성이 달라져 공동 운영의 명분과 효율성이 낮아졌다는 게 시도가 내세우는 명분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