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가톨릭센터에 5·18아카이브 설치키로 광주시는 25일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5·18의 세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5·18기록물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결정됐다. 5·18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결정은 1980년 5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 사회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
오는 20일까지 접수… 개인ㆍ단체 중 3인 선정 (사)오월어머니집은 오는 20일까지 ‘제5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오월 어머니상’은 1980년 5월을 전후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시민을 찾아 노고와 공로를 위로하고 5월정신의 참뜻을 광주시민에게 되돌리기 위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응모대상은 국적에 관계없이 한국의 민주화운동(5·18민주화운동포함)으로 인해 희생을 당했거나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월어머니집(062-227-0518)으로...
"5ㆍ18민중항쟁 진상규명 작업은 아직도 유효" 민주당 김재균(광주 북을ㆍ광주시당위원장) 의원은 ‘5ㆍ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광주ㆍ전남 지역 의원들과 함께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의 5ㆍ18사건 조사결보고서에 공개된 5.18 관련 송치 및 훈방자 600여명에게 추가보상 신청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김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 국가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명칭을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법률...
제6차 보상 재심신청 불인정자 360명 대상 광주시는 5.18보상심의위원회가 제6차보상 재심신청 불인정자 360명에 대해 2월부터 관련여부심사를 실시 한사람도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공정하게 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9일에 개최된 5.18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심의위원회에서는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그동안 일관성 없이 추진되어온 심사기준을 명확히 했다. 시간적 범위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치유대책 발표일인 1988년 4월 1일까지, 장소적 범위에서는 기존 전·남북 일원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15일 오전 빛고을 시민문화관서 거행 강운태 시장, 일본 능가할 일류국가 비전 제시 제6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 윤봉근 시의회 의장 및 안순일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거행됐다. 강운태 시장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식민통치국 일본을 능가하는 일류국가를 만드는 데 광주가 중심축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가 갖고 있는 우수한 두뇌와 예술적 혼, 뜨거운 열정을 살려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는 4.1...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도청 철수일 광주시민의 날이 현재의 11월 1일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도청 철수일인 5월 21일로 변경된다. 광주시의회는 3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의 날을 11월 1일에서 5월 21일로 변경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시민의 날 변경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행정자치위원회에 계류중이었던 이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이 안건은오는 30일 제187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 의결되면광주 시민의 날은 5월 21일로 바뀌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시민의 날 행사는 5.18 주간인 ...
“모든 부분에서 치밀했고, 완벽을 추구했던 위대한 지도자” 전갑길 광주 광산구청장은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약 4년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수행비서로 일했다. 전 청장에게는 백지상태에서 현실정치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 청장이 경험한 DJ의 정치철학은 한마디로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 자기 자신을 다듬고 나아갈 좌표를 설정하는 데는 지극한 원칙에서 출발하되, 실제 정치에 이르러서는 대중의 눈높이와 한국사회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해 구체적인 행동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 청장이 김 전 대통...
7월18일 김진곤 사범과 아들 삼형제 남구 월산동 대성초교 옆에 유도관 개관 "비만ㆍ허약체질 3개월만 유도하면 몸짱 변신" 빛고을 광주 유도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아담한 수련장이 마련돼 화제다. 남구 월산동 대성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대성 유도체육관'이 바로 그곳. 7월 18일 오후 공식 개관한이 곳은 광주지역 유도가족으로 잘 알려진 김진곤 전 광주유도협회 부회장(69ㆍ공인 6단) 아들 삼형제가 평소 부친의 뜻을 받들기 위해 도장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곤 사범 포함 아들 삼형제로는 장남 김종필씨(42ㆍ소마...
18일 오전 10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서 엄수 5.18민주화운동 제29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 정부 부처ㆍ지자체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각 정당 대표 그리고 유족과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저항과 공감'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한 총리의 헌화.분향,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의 경과보고, 광주 시립국악관현악단ㆍ합창단ㆍ인천 오페라합창단의 합창...
전남대 산학협력단 의과학연구소에 유골감정 용역 의뢰 결과광주시가 지난 3월17일부터 이틀간 5·18 암매장지로 제보된 북구 효령동 산145-2번지에 대해 발굴작업을 벌여 유골을 감정한 결과 5·18과는 관련성이 없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발굴된 유골에 대해 5·18과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의과학연구소에 발굴유골에 대한 유골감정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유골감정 결과에 따르면 발굴분묘 3기에서 모두 유골이 발굴됐지만 봉분별 유골의 잔존상태의 차이가 커 동일시기에 사망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지난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