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8일 5ㆍ18 기념식 참석… “박관현 열사와 함께, 한센인들과 함께” 평소 소탈한 삶과 투철한 민주의식 등으로 이 지역에 팬 많아 새누리당 대선후보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와 소록도, 나주 혁신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18일 오전, 정부 주최로 거행되는 제 32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김 지사는 지금까지 매년 5ㆍ18 기념식에 참석해 왔다. 김 지사는 5ㆍ18 민주화운동의 핵심 지도자였던 중 한명이었던 故박관현 열사와 각별한...
5월12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 운동장 특설무대 ‘빛을 노래하라’ 주제 제2회 오월창작가요제가 5월 12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빛을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문화재단 오월창작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1차예선(4월 26일~30일)과 2차예선(5월 6일, 광주콘텐츠 산업지원센터)을 거쳐 5월 12일 본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가요제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상징하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담은 5월...
인권헌장 및 인권지표 선포식과 병행 추진 오는 5월21일 ‘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 대화합 행사로 치러진다. 광주시는 16일 오후2시 시청3층 소회의실에서 행사준비위원회를 열고 제47주년 시민의 날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준비위원회는 시민단체, 문화ㆍ예술계ㆍ체육계ㆍ언론계ㆍ여성계ㆍ경제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이 행사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되었고, 행사주관 단체로는 광주시생활체육회가 시민화합 축제의 성격에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행사추진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구...
광주의 민주인권운동 역사 소개와 상호 관심사 논의 광주시의회(의장 윤봉근)는 9월 2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인권단체인「세계인권선언 오사카연락회의」회원 16인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씀과 시 인권담당관의 인권 정책 설명이 있은 후, 정현애 부의장 주재로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 5ㆍ18광주민주화운동 등 광주시의 민주인권운동의 역사를 소개하고 인권지수 개발, UN지정 인권도시 등 현재 추진 중인 인...
광주시민과 5·18 민주화 영령 앞에 진심으로 사죄 축구 민주당 박주선(광주 동구) 최고위원은 12일 "지금 노태우씨에게 필요한 것은 자서전이 아니라 반성문이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역사와 정의에 대한 부정이요, 신군부의 쿠데타를 정당화하려는 또다른 쿠데타이다"며 "역사에 대한 두려움마저 없는 그 횡포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은 "노태우씨의 회고록은 30년 전 시민들의 민주화 외침에 총부리를 겨눈 역사인식에서 한치의 변함도 없다"며 "이미 국가기...
2일 오후 6시 빛고을시민문화관… 5월 망자를 위해 올리는 씻김 광주문화재단이 올해 출범 이후 의욕적으로 준비해온 광주브랜드공연 ‘자스민 광주’가 베일을 벗고 첫선을 보였다. 지난 2일 오후 6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초연된 ‘자스민 광주’공연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스와드 게볼라우이 주한 튀니지 대사, 광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800여 명이 객석과 일부 통로 계단까지 가득 채웠다. ‘자스민 광주’는 광주의 넋을 상징하는 가방 든 여행자의 등장으로 시작되어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최근 이집트 시리아 등 중동지역 각...
가사 너무 구시대적… 전문가 자문위원회서 추진 광주 시민의 노래가 민주·인권·평화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의 내용으로 광주시의 비전을 담아 24년만에 바뀔 예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시민의 노래는 지난 1987년 박홍원(전 조선대 국문과 교수, 작고) 작사, 길옥윤 작곡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광주시의 매달 정례 직원조회와 시민의 날, 광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불려지고 있으나 가사가 너무 구시대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울산시의 경우 광역시 승격(1997년 7월) 이후 2001년 시민의 노래가 개정됐으며, 광...
오는 2012년 5월 국제인권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개최 '2011년 UNESCO 아시아·태평양지역 차별반대도시 연합(APCaD) 국제회의'가 20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송귀근 행정부시장은 '광주 인권도시 조성 계획과 지구적 연대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2012년 5월에 차별반대 도시연합(APCaD) 국제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키로 UNESCO 아·태지역 사무소측과 합의하고 회의 참석 도시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 속에 협정서를 교환했다.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한 태국, 필리핀, 방글라데...
‘친절ㆍ질서ㆍ청결 광주’만들기 주력… 민주ㆍ인권도시 이미지 제고 5ㆍ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광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국제행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시는 세계인의 발길이 이어질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국제아트페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시환경협약(UEA)광주정상회의 등의 행사를 ‘친절, 질서, 청결’로 치러 민주ㆍ인권ㆍ평화도시 광주 위상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는 오는 6월23~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
28일 오후5시 옛 도청 앞 금남로…보고대회ㆍ축하공연 열려 5ㆍ18 관계자ㆍ시민사회단체ㆍ일반 시민 등 대거 참석 ‘성황’ 광주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민보고회가 28일 오후 5시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국회의원)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국회의원과 5·18 관계자,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보고대회, 축하공연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