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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인권센터는 6일 도청 왕인실에서 이주노동자 인권 개선방안 마련과 인권공동체 구현 촉진을 위한 ‘2022년 전라남도 도민 인권증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주노동자 인권실태 개선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교수, 변호사, 도의원, 민간단체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인권센터가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지정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선 이소아 변호사가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
▲서성제 주변 관광자원화사업 사업계획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면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이 전라남도 관광자원화 신규 사업에 선정돼 도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25억, 군비 25억)을 투입해 수변 산책로, 전망대, 출렁다리, 야간조명 등을 설치,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전라남도에 관광자원화의 ...
▲전경선 부의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민주ㆍ목포5)이 5일 평소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경선 부의장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하당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이용자를 위한 편의 시설 증축이나 냉․난방기 교체 사업, 종사자 처우개선 등 운영과 ...
▲제34회 아산상 ‘효행·가족상’을 수상한 남평읍 김덕순씨와 시어머니. 나주시 남평읍 주민 김덕순씨의 지극한 효심이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김덕순씨(57)는 지난 달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에 효행·가족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는 취지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1989년 제정한 상이다. 이중 효행·가족상 부문은 부모에...
전라남도는 최근 영암에서 ‘2022년 공간정보 워크숍’을 개최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자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연구과제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워크숍에선 고종신 행정안전부 서기관, 박민호 목포대학교 교수, 이승철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과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주소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박광묵 ㈜이지스 대표는 순수 국내기술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동향’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남도는 자...
전라남도는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에서 ‘전남 영상포럼 THE 남도’를 개최해 영상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영화․영상 담당자, (사)전남영상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도내 작은 영화관 및 영화 관련 인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영화․영상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전국 영화 관련 활동 주체와의 네트워크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 주민 주도 영화제인 ‘머내마을 영화제’를 시작으로 나주 문화재생 사업, 해남 작은영화관 ‘해...
전라남도 중국사무소(소장 김영심)가 상하이시 자딩구의 난샹 인샹청 CGV영화관에서 상영관 중 1곳을 ‘전라남도관’으로 명명, 지난 2일 오픈식을 개최하고 2023년 3월까지 전략사업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 상하이시정부 외사판공실 부처장 등 관계자와 호남향우회가 함께 참석한 오픈식은 한국 영화(한산: 용의 출현) 감상과 전남 국악 공연, CGV와 협력 협약(MOU) 체결 행사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올해 상하이시와의 우호 교류 26년째를 맞아 인구 2천4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 거주민에게 전남도를 적극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염병 청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종돈장 25개소와 돼지정액처리업체(돼지인공수정센터) 3개소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종돈장․정액처리업체의 씨돼지와 사육단계별 비육돈을 대상으로 높은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는 가축전염병 13종을 검사하며 축사 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차단방역관리 지도점검도 함께한다. 기본 검사 항목은 구제역, 돼지열병 및 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5종이며 우수 종돈장은 살모넬라병, 돼지유행성 설...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지 발굴 현장 모습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일원은 2003년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 건설 시 처음 발견됐다. 북광주IC 조성 전 발굴조사, 4대강 살리기 영산강권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 ‘태암유물산포지’로 보고됐다. 이후 5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시행,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문화재구역 내 약 1천500기...
전라남도는 깨끗하고 품격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지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음식문화개선 워크숍을 지난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장, 한국외식업전남지회․지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식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문화로 바꾸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위한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