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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이 18일 제2회 각화 바둑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각화 바둑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많은 관심과 큰 인기를 얻어 올해도 열렸으며, 문화활동 프로그램 ‘엘리트 바둑’ 수강생 16명이 참여해 팀전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방식은 4팀으로 총 3번의 예선을 거쳐 우승의 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되며, 중간마다 선물추첨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팀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주관진(16세), 김수아(10세), 황정민(10세), 김유주(10세)가 차지했으며, 2등은 임형준(1...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고흥군이 선정, 2023년 국비 25억 원을 확보, 물품 배송․사회안전망 구축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이어 올해 ‘드론 실증도시’까지 선정되면서 블루이코노미 핵심과제인 ‘미래형 운송기기 중심, 전남’을 실현하겠다는 전남도의 목표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시군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
수도권 출향 청년 지역 우수기업 탐방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18일까지 이틀간 수도권 출향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출향 청년 기업 탐방 및 취업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남도학숙에서 생활하는 출향 청년 20명이 참여해 도내 우수 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국내 최대 내화물 생산기업인 ㈜조선내화, 화학전문기업인 ㈜TKG휴켐스를 현장 견학하고 채용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출향 청년 기업 탐방 및 취업 특강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비를 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조선대 노은희 명예교수 특별 초대전을 갖는다. 오는 27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나무가 되다’를 주제로 한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한지, 대나무, 삼나무, 폐기 섬유, 실, 커피 필터 등을 소재로 나무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노 작가는 나무가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동화 작용을 하듯 나뭇가지와 한지와 같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섬유 등에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바느질, 뜨개질, 붙이기, 겹치기, 줌치기법, 주름주기, 재봉질 등 다양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조감도를 살펴보고 있다.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 계승을 위해 추진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관련 실국장, 자문위원과 설계용역사인 건축학동건축사사무소 등 관계자가 참석해 건축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추진경과, 건축 설계안 보고, 공사 일정 등 향후 추진계획, 토의 및 질의응답...
담양군은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29일 오후 4시 새롭게 단장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특별초청하여 ‘대한민국 100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한다. 1936년 상하이 독립운동가 가문에서 태어난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16기로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4선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을 역임...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2023년 ‘앙코르 해동’ 공연을 시작한다. 2023년 ‘앙코르 해동’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탱고, 연극, 창극 등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인 홍순관의 쌀 한 톨과 노래 한줌은 대중음악 공연으로 3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리며 가수 홍순관, 해금 연주자 홍다솔,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이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가수이자 평화운동가인 홍순관은 부산대 미대 출신이지만 오랜날 정신대 할머니...
전라남도는 3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방풍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청량한 목 넘김이 좋은 ‘여수 금오도 방풍막걸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풍의 본명은 ‘갯기름나물’이다. 예부터 풍을 막아준다고 해 방풍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갯기름나물은 여수 금오도가 최대 주산지로 이곳에서 연간 1천346톤이 생산된다. 김유희 금오도섬마을방풍 대표는 방풍 소비처를 확대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방풍막걸리를 만들었다. 막걸리를 처음 만든 김 대표가 방풍의 독특한 풍미를 막걸리에 녹여내기란 쉽지 않았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방풍즙...
▲최근 화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방학중 SW·AI 교육캠프’ 모습. 화순고등학교(교장 강대인)는 최근 ‘방학중 SW·AI 교육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조선대 ‘디지털 새싹캠프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사업팀’(책임교수 조영주)이 방학을 이용,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팀은 지난 1월부터 방학동안 이양초, 청풍초, 화순중, 화순제일중, 임자중, 이양고, 화순고 등에서 캠프를 진행, 학생들이 W...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주최로 열린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개최한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 대상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이나 정치인에게 수여한다. 김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