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0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위해 학생승마 체험비 18억 원을 확보, 도내 학생 6천 명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험을 바라는 학생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 지도를 받아 근처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비용 32만 원 중 학생은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장애학생은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아 참여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집중력 향상과 비만 개선 효과가 있고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학생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데 도움...
전라남도는 2020년 신규 암 환자 발생자가 1만 502명으로 2019년(1만 1천409명)보다 907명(7.9%)이 줄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전남 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468명(남 562.3명·여 417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여 435.6명)보다 14.9명이 낮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간암이 뒤를 이었다. 남자는 폐암, 전립선암, 위...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7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숲과 함께 뛰어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지역 향토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여정의 풍경, 자연의 속삭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온 오미경, 신선 등 작가의 모임인 완도사생회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사생회 회원이 매월 진행하는 현장 스케치의 생동감을 화폭에 담은 작...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8월까지 3개월간 여름철 급성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초기에 마른기침, 근육통, 두통, 오한 등 증상이 있어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젊고 건강한 사람보다는 50세 이상이거나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면역 저하자 등에서 주로 발생 위험성이 높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극심한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 사용이 늘 것으...
▲화순 도곡면(면장 구현진) 고인돌유적지에 만개한 메밀꽃이 장관이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돌유적지에 메밀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메밀꽃이 한창이라고 28일 밝혔다. 도곡면 3.2ha 면적에 이르는 꽃단지에 여름철 즐겨볼 수 있는 메밀꽃을 파종했으며, 눈처럼 하얀 메밀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계절이 있는 고인돌유적지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봄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어 여름을 책임질 메밀꽃을...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화순지역 나눔 리더 1호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 리더는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모으기 위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30일까지 7개월 동안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진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도내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덜기 위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한다.
전라남도는 나주 영산포에서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까지 총연장 52km의 지방도 825호선 마지막 구간인 ‘영산강 강변도로 2-2단계 개설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강변도로 2-2단계 개설공사’는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일로읍 복룡리까지 13.2km 구간이 대상이다. 착공 구간이 완공되는 2027년 영산강 강변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스포츠, 관광, 레저 등과 연계되는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도로로서 지역관광 활성화와 남악신도시 교통 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몽탄까...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전 국민 화합·감동 체전으로 이끌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총감독과 연출, 공연, 디자인, 문화예술, 미디어,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의 개·폐회식 연출자문위...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다음달 8일 개장한다. 보성군과 해변 상인들은 편의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점검 등 손님 맞이 준비에 나섰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맑은 바람과 소나무 숲, 은빛 모래 등을 즐길 수 있다. 빛고을 광주에서 가까운 바다로 많은 피서객들로부터 사랑을 뜸뿍 받고 있다. 특히 율포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롭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명소로 자리잡은 다비치콘도를 비롯 여름전어를 맛볼 수 있는 회천수산물위판장,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바다낚시공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갖춰져 ...
전라남도가 양식 어업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층 강화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책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최근 ‘2023년 적조·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으로 ▲예방 중심적 대응체계 확립 ▲예찰·예보 기반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피해복구 및 경영 안정 지원 ▲제도개선 및 기술보급 등 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전문가 등이 참석한 ‘적조·고수온 대책위원회’를 지난 26일 도청에서 개최해 ‘2023년 적조·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