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리포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2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역사적 현장들 사라져...문화수도 지향 '광주 먹칠' 광주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적 현장들이 사라지고 있다. 문화수도를 지향하는 광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계엄군과 최초의 충돌이 발생해 역사적 가치가 높았던 전남대 정문. 지금은 말끔히 단장한 신 정문이 들어서 있다. 전남대 최초의 건물인 인문대 1호관, 철거 절차중에 최근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그나마 보전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문제는 등록 문화재가 되더라도 개보수에 관한 비용 등을 건물 소유주가 부...
새로운 항만 사업으로 발돋움'이목 집중' 수송 설치 용이 ... 선착장 및 항만 접안시설에획기적 신기술 건축, 화학, 철도 등에 널리 쓰이고 있는 F.R.P를 이용, 부잔교를 제작․시공하는 업체가 이 지역에서 새로운 항만 사업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R.P란 (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s) 유리섬유로 강화된 플라스틱이란 말로 흔히 강화 플라스틱이라고 불려지는 산업용 자제이다. F.R.P는 철근과 콘크리트가 복합되어 좋은 강도를 얻는 것으로 높은 내...
승진임용 대상 벗어난 무더기 승진 부적정한 산림훼손, 규정 벗어난 수의계약 일삼아 전북도가 지난 11월 4일부터 부안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위법 부당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돼 군 행정이 전횡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전북도는 11월 12일까지 7일 동안 부안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87건을 적발하고 관련된 공무원에 대해 징계 7명, 훈계 46명의 조치를 내렸다. 도에 따르면 부안군은 올 7월에 행정6급 6명을 승진임용 하면서 서열 23위 이내에서 승진임용해야 하는데도 승진범위를 ...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NURI)사업에서 조선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고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교육부의 '2004 NURI 사업 지원현황'에 따르면 조선대는 연간 96억4천400만원을 지원받아 NURI 사업에 선정된 전국 113개 대학 가운데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교육부의 지원 현황에 따르면 조선대 다음으로 충북대 82억7천900만원, 제주대 68억190만원, 경북대 67억여원, 울산대 62억9천여만원 순이었다.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경우 조선대 외에 전남대 53억1천여만원(9위), 목포대 4...
빛고을 광주에 야구 올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선동열 삼성 라이온스 감독과 한국인 메이저리거 서재응(뉴욕 메츠) 등 국내외 프로야구 특급스타들이 광주일고 야구부 후원회 발족과 동성고(구 광주상고) 야구 대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 3일 오후 2시부터 광주일고 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올스타와 후배 고교선수들 간의 소프트볼 친선경기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서재응과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 기아 투수 이강철, 김종국, 박재홍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일 동성고 강당에서 열린 `야구동문 대제전' 행사에는 이순철(43) L...
'2004 푸마-스투 베스트11'에 선정 광주 상무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페어플레이 팀에 선정됐다.25일 '2004 푸마-스투 베스트11'는 광주 상무가 올시즌 13개팀 중 가장적은 24개(정규리그-13위)와 15개(컵대회-10위) 기록 및 한개의 퇴장도 없어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상무는 지난 시즌 스포츠서울이 제정하고 프로스펙스가 협찬하는 '스포츠서울 프로축구대상'시상에서 올해의 페어플레이 팀으로 선정된바 있어 2년 연속 페어플레이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또한 광주 상무는 이번 수상 이외에도 ...
정기-정밀점검 2년째 안해 점검 기록마저 없어 대책시급 시의회 김용억 의원 지적 광주지역에 산재한 교량들의 보수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은 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량 점검이 확실히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대조표인 동시에 기록용 문서로써 이용하기 위해 점검자는 육안 검사 결과를 안전점검 서식에 각기 요소의 결함 또는 노후화의 형태, 크기, 양 및 심각한 정도 등을 기록하게 돼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산동교, 천변16교, 송정2교, 광신대교 등은...
담당 공무원 기록할 서식 유무도 몰라 '한심' 시의회 이상택 의원 지적 광주지역에 위치한 10여개의 터널이 관리감독 부실로 안전에 빨간불이 켜져 조속한 시일내에 일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강력 대두됐다.도로설계기준(건교부), 도로공사 실무적용 요령(건교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편람(광주광역시) 등에는 터널의 길이에 따라 설비의 종류가 적용되고 점검에 관한 내용이 있으나 주무 부서인 광주시건설국 도로과에서는 안일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같은 내용은 24일 오후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택 의원에 의해 밝혀졌다.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