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적극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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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디자인비엔날레'적극 협력키로

‘2005동계워크숍’시 공무원교육원서 28ㆍ29일 양일간 개최
한국디자인학회

한국디자인학회 동계 워크숍이 광산구 소촌동 소재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각 대학 디자인학부 교수 등 150여명 회원이 참가 한 가운데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시와 디자인학회는 이번 워크숍에 정기 학술 토론외에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의 場을 마련 해 “회원 소속 대학의 대대적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 및 관람” 협조와 디자인비엔날레 기간에 “금년도 추계 디자인학회 광주 개최” 등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상호 합의 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학회는 지난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대학 디자인학부 교수 및 디자인업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회원 3,000여명 규모의 국내 디자인界 대표적인 학회이며 현 회장(7대)은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이순종 교수이다.

학회는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디자인 학술대회 개최, 「산·학·연」공동협력산업 추진, 디자인국제교류 등 국내·외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에 창설, 개최되는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와 디자인계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선대학교와 연계해 디자인학회를 광주로 유치하고 학회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시공무원교육원 시설(회의실, 세마나실, 숙소 등)을 학회에서 이용토록 했으며, 박광태 광주시장도 학회 회원을 초청, 만찬회를 개최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9일에는 광주디자인센터현장방문과 5.18국립묘지, 소쇄원 등 인근의 유적지에 대한 문화 탐방도 실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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