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복지관 문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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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장애인복지관 문화센터 개소"

26일 오전 복지관 체육관서 개소식 열려 ... 작은 음악회도 곁들여 '성황'

  광주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 문화센터 개소식이 26일 오전 11시 복지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광주시의회 김순례 교육사회 위원장을 비롯 이상택 의원 및 문인 북구부구청장, 정병문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문상필 북구 장애인복지회 이사장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작은 음악회도 곁들여 열린 이날 개소식은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문화향수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문화관광부로부터 1억8천500만원의 예산을 책정 받아 마련된 문화센터는 복지관 본관내 3층 다용도실(50평)을 개보수하고 바로 옆 동선까지 활용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장애인복지관이 마련한 문화프로그램은 ▲요가 ▲노래교실 ▲풍물놀이 ▲생활체조 ▲스포츠댄스 등이며,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즐길수 있다.
  특히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는 오는 3월 화가활동도 겸하고 있는 김재균 북구청장 특별전으로 관람객을 찾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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