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남지역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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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평통 전남지역 신년인사회

27일 무등파크호텔서 이재정 수석부의장 '북핵해법' 강연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27일 광주를 찾는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무등파크호텔에서 전남지역 간부자문위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부의장 김현재) 신년인사회 겸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북핵문제는 대화와 외교적인 방법으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이 방법만이 한반도 차원을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다자간 안보를 향한 주춧돌을 놓고 나아가 동북아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어 이 부의장은 "북한측은 북핵문제가 우리 민족의 근본적 생존과 존엄성이 달려있는 민족적 과제라는 인식을 갖고 남북간의 협의를 바탕으로 6자회회담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할 계획이다.
  또 전남지역 간부자문위원들과 민주평통 운영 방안 및 통일운동 실천방안 등을 모색하고 을유년을 평화의 해로 만들기 위한 다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이재정 수석부의장은 전남지역 간부자문위원들과 함께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5·18국립묘지 참배행사를 갖는 한편 28일에는 광주·전남 경영자총연합회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변화의 시대와 평화의 과제'란 제목으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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