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사수석에 김완기 전 광주행정부시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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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인사수석에 김완기 전 광주행정부시장 내정

민정수석 문재인·인사수석에 김완기 내정

▲ 김완기 인사수석

▲ 문재인 민정수석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정보통신부 차관에 노준형(51) 정통부 기획관리실장을, 신임 병무청장에 윤규혁(57) 병무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부패방지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성해용(55) 반부패국민연대 이사가 발탁됐다.

노 대통령은 당초 경제부처를 포함해 7∼8개 부처 차관을 교체할 방침이었으나 공직사회가 경제살리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차관급 인사를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공석인 민정수석에 문재인 시민사회수석을, 인사수석에 김완기 소청심사위원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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