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햅쌀 올해 첫 수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전남산 햅쌀 올해 첫 수확

순천 해룡면 선월마을서 첫 벼베기 행사

 올해 전남산 햅쌀이 첫 수확됐다.

 22일 전국 최대 조기 햅쌀 생산단지인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선월마을 최진원씨(74) 논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콤바인과 낫을 이용해 벼베기 시연 및 햅쌀 시식행사를 갖고 풍년을 기원했다.

 선월마을은 총 264농가 150.6㏊의 논에 조생종 벼를 재배하는 전국 최대의 조기 쌀 생산단지로 다음달 9일까지 벼 수확을 마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