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형프로젝트 신규사업 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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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남도 대형프로젝트 신규사업 발굴 착수

대형사업 아이템 적극 활용 ... 24일 실국별보고회

 전남도는 올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지역현안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친환경농업과 해양바이오산업, 나노산업, 대체에너지산업, 사회간접자본시설 등 도에서 역점 추진중인 10대 핵심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규사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대형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전남발전정책자문위에서 제안한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고 실국별 지역개발전문위와 투자유치, 농업, 문화관광, 사회복지, 해양수산환경 등 10개전문위와 함께 오는 24일 실국별보고회를 통해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 있는 대형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에 건의할 중점발굴대상사업은 SOC사업은 물론 친환경농업, 해양바이오산업, 향토산업, 관광산업, 소재부품·항공우주산업, 나노산업 등 도의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투자환경조성을 위한 중·대형프로젝트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정부예산순기에 맞춰 체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위해 우선 1단계로 2월까지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지원요청 대상사업을 발굴 선정해 3월중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2단계인 3월부터 5월까지는 2006년도의 부처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에 대한 건의활동을 강화하고 3단계인 6월부터 9월까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정부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방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5일 열린우리당 전남지역구 국회의원과도 2005년도 주요 도정과 2006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간담회를 갖기로 한데 이어 3-4월중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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