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일태 교수 집행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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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김일태 교수 집행위원장에 선출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 패스티벌 이사회서 ... 임기 2년 

 조선대 김일태 교수(미술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가 (사)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4대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교수는 지난 13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대회의장에서 열린 (사)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사회에서 임기 2년의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다.
PISAF(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는 세계 30여 개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학생전문행사로서 영화제를 중심으로 전시, 워크숍, 공개특강, 학술행사 등을 통해 세계애니메이션의 예비인재를 발굴하고 한국의 만화애니메이션의 기초기반인 창작, 실험, 독립애니메이션의 기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위상을 가늠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05 PISAF는 세계대학애니메이션의 아방가르드(Avante -Garde)를 지향하여 ‘새로움, 그 도전의 발자취’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에 5일 동안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한국·프랑스·영국·독일·일본·미국·동구권 및 서아시아를 비롯한 20여 개국의 350여 작품이 경쟁부문에 출품하 는 국제학생 영화제를 비롯하여 학생관, 애니메이션홍보관, 취업홍보관, 피사프샵, 입시정보관, 전국고교만화애니메이션대전 등으로 꾸며지는 디지털영상문화의 전시축제, 공개특강, 학술대회, 국제대학교수초대전 등의 국제학술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김일태 교수는 서울대를 거쳐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2002 광주 국제영화제 집행위원 및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머, 2002 광주비엔날레 '캐릭터 & 애니메이션관'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사)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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