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살레시오고 동문 신년 교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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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 살레시오고 동문 신년 교례회 '성료'

15일 오후 무등파크호텔서 ... 300여명 참석 성황
살레시안 소식 담은 '벗'지 3만부 발행 배포


  광주 살레시오고 총 동문 2005 신년 교례회가 15일 오후 5시 무등파크호텔 4층 대연회장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01년 1월 처음 마련된 이후 다섯번째 행사로 경향각지에서 모인 300여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과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교례회는 2006년 모교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2만5천여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동창회 사무국은 전했다.
 이날 교례회는 참가 동문들이 입장한 뒤 기념식에 이어 선후배간 교례를 나눈 후 50주년 기념 사업 준비위원회측으로부터 동문회관 건립사업 추진 배경과 기금모금 경과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총동문회 사무국은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최근 발행한 소식지인 '벗'지(타블로이드판 16P)를 배포했다.
이번 벗지엔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본격추진'이라는 제하의 3단 톱기사가 1면에 실린 것을 비롯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고8회) 인사말 및 故 윤상원 열사 관련 기사 그리고 대학 수능 자연계 전국 수석 및 포항공대 수석합격으로 화제를 뿌린 국하림 군이 영광의 얼굴로 지면에 실렸다.
 동문회 사무국은 올해 5.18 25주기를 맞이해 추모기간내에 살레시오고 교내에 윤 열사의 흉상과 추모동산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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