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일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서 `삼문전(三門展)' 개최
빛고을 광주지역의 대표 서예가 학정 이돈흥 선생을 비롯해 하석 박원규, 소헌 정도준 선생 등 전국 3대 서예가의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삼문전(三門展)'을 갖고 있다.
12~18일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
`삼문전'은 3대 가문의 문하생들이 모였다는 뜻으로, 자신들의 스승에 대한 자부심이 담겨 있다.
학정 선생 문하생으로는 강덕원 강수진 김재승 김현선 박신근 심응섭 이동진 이선경 이월희 이정철 장주현 최돈상 최재석 홍동의씨 등 15명이 참가했으며, 총출품자는 45명이다.
모두 각종 공모전의 주역으로 활동했을뿐 아니라 각기 서예원을 내고 제자들을 양성하는 중견ㆍ중진 서예가들.
전시회를 통해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예술적 성취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자리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