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다산硏 결부 언론보도는 억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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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건- 다산硏 결부 언론보도는 억측"

  '다산' 운동(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철학 계승ㆍ발전)을 전개하고 있는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가 고건 전 총리와 다산연구소를 결부시킨 언론 보 도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총리 사임 후 활동을 자제하던 고 전 총리는 지난 1일 이 연구소 고문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수락했고 이후 연구소 홈페이지에 정치권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산연구소는 13일 "고 전 총리를 고문으로 모신 처지에서 한편으로는 민망하 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며 "마치 우리 연구소가 고 전 총리의 대권전략팀 또는 싱크탱크 구실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사실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억측과 허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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