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산·학·연 컨소시엄 합동 발표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광주ㆍ전남 산·학·연 컨소시엄 합동 발표회

오는 30일 오후 1시 조선대 경상대학 1층 대강당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30일 오후 1시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1층 대형강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126개 업체 대표 및 13개 대학 과제책임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2005년도(13차년도) 산학연 컨소시엄사업 분야별 합동 발표회 및 전시회가 바로 그것.

산학연컨소시엄 광주지역협의회(회장 최병기 조선대 교수)와 산학연컨소시엄 전남지역협의회(회장 양희천 전남대 교수)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산·학·연이 함께 개발한 최종결과를 기술분야별로 발표하고, 전시를 함으로써 업체 대표나 과제 책임자들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산ㆍ학ㆍ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은 독자적인 연구ㆍ개발시설을 구비하기 힘들고 신기술에 대한 접촉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품질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합동발표회는 2004년 6월 11일 전국 최초로 실시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식과 분야별 발표회로 나눠 열린다. 경상대학 1층 대형강의실에서 열리는 개회식 및 시상식은 김주훈 총장 환영사, 박광태 광주시장 축사, 장순호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경상대학 4층에 설치된 판넬 및 시제품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경상대학 4층의 8개 발표실에서 각 분야별로 발표회가 진행되어 최우수과제 8과제, 우수과제 8과제를 선정 시상한다.

한편 이날 기계/금속 1(주관대학 순천대·15과제), 기계/금속 2(남도대·14과제), 전기/전자 1(목포해양대·14과제), 전기/전자 2(광주대·13과제), 정보/통신(호남대·17과제), 생명/식품(초당대·19과제), 섬유/화학/토목/건축(동신대·16과제), 환경/기타(목포대·18과제) 등 총 126개 과제가 발표된다.
문의 산학연컨소시엄 광주지역협의회(062)230-6330, 산학연컨소시엄 전남지역협의회(061)659-29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