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세대 1차량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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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 1세대 1차량 '눈 앞'

지난해 대비 1.31% 증가

 광주시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 5월 말 현재 44만1880대로 지난해 12월말 43만6044대에 비해 5836대가 늘어나 1.31%가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세대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0.9대꼴로 1가구 1차량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 중 승용차는 32만6846대로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6315대, 화물차는 8만4016대로 258대, 특수차는 1145대로 27대가 각각 증가된 반면, 승합차는 2만9873대로 764대가 감소했다. 또 외제차는 3687대로 339대가 늘어났다.

 5월말까지 등록 종류별 증감을 보면 신규등록이 1만2499대로 1일 평균 83대, 전입등록은 2만2135대로 1일 평균 146대가 각각 증가했다.

 또 말소등록이 7563대로 1일 평균 50대, 전출등록은 2만1235대 1일 평균 141대가 각각 감소돼 순 증가는 5836대로 1일 평균 39대가 증가됐다. 또 1세대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0.9(0.909)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대수는 ▲북구 14만1978대(32.1%)로 가장 많았으며 ▲광산구 10만3904대(23.6%), ▲서구10만2844대(23.3%), ▲남구 6만2071대(14.0%), ▲동구 3만1083대(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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