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양궁 전국무대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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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양궁 전국무대 평정

여자 단체전 우승…이현주 4관왕 등극
대학연맹회장기 정상

순천대 양궁이 전국무대를 평정하며 최강자로 올라섰다.

순천대는 5일 강원도 횡성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양궁대회 여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안동대를 17-15로 2점 차로 누르고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 1년생 이현주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현주는 거리별 30m 결승에서 356점을 획득하며 첫 금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50m(338점)와 개인종합(113점)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에 등극했다.

같은 대학 3년생 서정희도 컴파운드 60m 경기에서 343점으로 김효선(우석대)을 1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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