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순철 감독 사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이순철 감독 사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이순철(45) 감독이 5일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사퇴했다.

LG 관계자는 "이날 이 감독이 김영수 LG 사장을 만나 성적 부진과 투지 부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LG의 7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 감독은 계약기간인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게 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