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주훈 총장의 '忙中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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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주훈 총장의 '忙中閑'"

조선대 김주훈 총장(사진 오른쪽)이 5일 오후 무등경기장 축구장에서 전국체전 남대부 축구 조선대-호남대 경기를 김응식 체육실장과 함께 나란히 앉아 관람하고 있다. 조선대 2-1 승.

김 총장과 김 실장 사이로 박기인 호남대 이사장의 모습이 이채롭다. 특히 양대학 응원전도 경기만큼이나 뜨거웠다.

하지만 조선대 본부 보직자는 이날 관람석에 단 한명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지난 양형일 총장 시절 운동팀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비하면 요즘은 현저하게 떨어져 안타깝다는 반응들.

최근 조선대 운동팀은 대학 홍보면에서 전국 어느대학과 비교해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따라서 대학 운동부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더욱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조선대는 이날 전북 정읍에서도 승전보가 날아 들었다. 전국대학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핸드볼부가 강호 원광대를 31-29로 꺾고 2승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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