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우리민족문화예술연구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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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우리민족문화예술연구소 전시회

7일까지 메트로갤러리서‘보존수복 연구발표전’ 개최 

조선대학교 우리민족문화예술연구소(소장 김대원)가 ‘보존수복 연구발표전’을 6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메트로갤러리(광주 동구 금남로 지하철역내)에서 개최한다.

2002년 출범한 우리민족문화예술연구소는 조선대 미술대학 한국화과와 공동으로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재 보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문화재 보존수복위원회(교육 책임자 김종경, 주재현, 김연수)를 구성하여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복원수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05년 9월부터 학술세미나와 문화재 현장답사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제3기 교육생들이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김대욱·조강수·주대희·신윤진씨 등 20여명이 우리의 옛그리믈 공들여 모사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김대원 우리민족문화예술연구소장(조선대 교수)은 “호남지역의 유수한 문화재가 방치되고 있는 현실에서 문화재 보존수복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보존수복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문의 (062)230-7514, (019)260-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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