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위원,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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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시교육위원, 누가 뛰나

현 장휘국ㆍ손정선ㆍ윤봉근ㆍ김희중ㆍ오은열 위원 등 총 13여명 입지
 
오는 7월 31일로 예정된 교육위원 선거가 현행처럼 간선제로 확정됨에 따라 광주지역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다.

광주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 치러지는 제 5대 광주시교육위원 선거에 입지를 밝힌 교육계인사들은 현 장휘국 손정선 위원 등 모두 13여명에 이르고 있다.

3명을 선출하는 동부의 경우 장ㆍ손 위원을 비롯 김모 전 동부교육장과 신모 전 교육정보원장을 비롯해 모교육신문대표인 박모씨와 김모 현초등학교 교감 등이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명을 선출하는 서부의 경우 윤봉근 현 교육위 의장과 김희중, 오은열 위원이 재도전의 뜻을 보이고 있으며 이모 전 부교육감과 문모 전 연수원장을 비롯해 서모 시생활체육배구협회장, 교사출신인 정모씨가 도전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 교육위원가운데 임현모 광주교대 총장과 한연기위원은 나이와 월급제 문제등으로 입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위원 보수 3천8백64만원
도교육청은 6월 8일 결정
 
광주시 교육위원회 위원 1인당 연간 보수가 3864만원으로 결정됐다.

광주시 교육청은 30일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와 내년 광주시 교육위원 의정비를 연간 3864만원으로 결정해 공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의정활동비와 여비의 경우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정한 상한선에 따랐고 월정 수당은 지난 3월 결정된 광주시의원 월정 수당의 85%수준에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6월 8일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정비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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