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초모랑마 원정대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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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대 초모랑마 원정대 환영식

29일 오후 4시께 대학 내 국제회의동 용봉홀서 축하 행사

 세계 최고봉 초모랑마 등정에 성공한 전남대학교 원정대가 29일 귀국, 환영식에 참석했다.

 초모랑마 원정대는 이날 오후 4시께 대학 내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교직원, OB산악회 회원 등 300여명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초모랑마 등정 축하 행사에 참가했다.

 전남대는 개교 55년을 맞아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다지기 위해 초모랑마 원정을 기획, 전남대 산악회 출신 대원 8명으로 단일 팀을 구성했다.

 이들 원정대 가운데 이현조 등반대장, 이형관 대원 등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35분께 초모랑마(에베레스트, 8850m) 등정에 성공했다. 

 세계적으로 초모랑마 정상 등정에 성공한 팀은 많지만 대학 산악회 단일팀이 등정에 성공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초모랑마 등정대는 다음달 4일 광주 동구 운림중학교에서 개최되는 무등산사랑 춘계 범시민축제 행사에서 진행되는 환영식에 참석하는 등 각종 격려행사도 연이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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