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상회 장애인 무료봉사대 회원 150여명 29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KBS대상회 장애인 무료봉사대 회원 150여명은 29일 민주당 전갑길 광산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8년전부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승 활동을 펼쳐온 저희 회원들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소외계층들을 보살펴줄 수 있는 적임자는 전갑길 후보"라면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이어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남모르게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온 전 후보야 말로 광산구는 물론 이 사회의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빛과 희망을 선사해줄 전도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 후보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결성된 무료봉사대 회원들의 정성과 뜻에 감동 받아 10여년전부터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