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구(구청장 후보)-박금자(광역의원 후보)-장동석(기초의원 후보) 등 3명

25일 금호지구 사거리서 첫 합동인사 … 지역민 관심 증폭

5.31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서구지역에 무소속 연대 바람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광주 서석고와 서울 상대를 나와 이번에 서구청장 후보로 나선 신현구씨와 광역의원 재선을 노리는 박금자씨 그리고 체육인 출신 장동석 기초의원 후보가 서로 손을 맞잡고 거리 곳곳을 누비며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25일 금호지구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첫 합동 인사를 올린 뒤 무소속 연대를 공식 표방한 후 지역민을 향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들 3명은 젊은 패기와 신선함은 물론 중량감까지 더해 20~30대 젊은층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필승 전략도 공동으로 마련, 표심을 파고 들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