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스포츠산업경영학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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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스포츠산업경영학회 세미나 개최

27일 오후 치과대학 대형세미나실

21세기 들어 국가의 주요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산업은 경제성장, 고용창출, 관광자원 개발 등 경제적 가치와 함께 지방자치시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스포츠산업을 지역발전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회장 조영호·한양대 교수)는 2006년 춘계학술세미나를 27일 오후 1시 조선대 치과대학 대형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조선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위승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스포츠산업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 지자체의 스포츠산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김재휴 전남도 J프로젝트팀장이 ‘지역발전과 스포츠산업(J프로젝트와 F1)’, 전호문 목포대 교수가 ‘지역스포츠 개발을 위한 협동모델’, 홍재승 한림대 교수가 ‘스포츠산업을 이용한 강원도 발전전략과 경제활성화’, 오응수 동아대 교수가 ‘해양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부산/경남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는 스포츠산업 및 스포츠경영학 연구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 활동 도모를 위해 1995년 결성됐다. 

매년 정기 학술대회 및 창립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산업·경영의 학문적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스포츠산업 관리자 간담회 개최, 국제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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