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대병원 병원학교 명칭 ‘여미사랑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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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화순 전대병원 병원학교 명칭 ‘여미사랑학교’ 선정

25일 병원학교운영위원회 최종 심사 거쳐 확정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의 병원학교 명칭이 '여미사랑학교'로 결정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백혈병 등 소아암과 건강장애 등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병원학교 명칭 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에 조정관(순환기내과) 교수의 ‘여미사랑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사회사업팀이 지난 4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와 용봉아르미를 통해 명칭을 공모, 총 44작품이 응모돼 병원학교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인 ‘여미사랑학교’에서 ‘여미'는 화순의 옛 이름이기도 하며, 생명력을 잃어가는 환자들이 새 힘을 얻고 생명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쉴만한 물가라는 고유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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