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열린당 심판 호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열린당 심판 호소

23일 광주 방문, 서구 풍암ㆍ금호동 일원서 전주언 후보 지지유세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가 23일 오후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광주를 찾았다.<사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전 국무총리 서리는 전주언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광주 서구 풍암동과 금호동 일원 거리유세에 나서 5ㆍ31 지방선거에서의 열린우리당 심판을 역설했다.

장 선대위원장은 이날 전주언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갖고 “광주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하는데 버팀목이자, 엔진과 같은 역할을 했다”며 “김대중 대통령을 만든 광주가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번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 “중심구인 서구의 발전 여부에 따라 광주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35년간 광주시에 근무하면서 광주를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탈바꿈시킨 전주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