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CD금리연동 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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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은행, CD금리연동 정기예금 판매

23일부터 30일까지 100억원 한도 판매

광주은행(은행장 정태석)은 91물CD유통수익률이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경우 연6.0%를 지급하는 투자형 정기예금인 「CD금리연동 정기예금」을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CD금리연동 정기예금」은 정기예금의 안정성과 장외파생상품의 고수익 가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상품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며,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이상, 이자는 만기일시지급식, 예금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연6.0%의 금리를 지급하는 범위는 CD금리가 최초 6개월간(2006.6.1~11.30)은 4.25%이상 4.80%이하, 이후 6개월간(2006.12.1~2007.5.31)은 4.25%이상 5.0%이하로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일수만큼 수익률을 계산하여 만기에 이자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계약기간 동안 CD금리가 정해진 구간 내에서만 변동한 경우 지급이자는 연6.0%가 되며, CD금리가 정해진 구간을 벗어난 날이 있을 경우에는 연6.0% X CD금리가 정해진 구간에 존재하는 날의 일수/365로 계산하여 이자를 지급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CD금리는 정책금리의 성격이 강하여 장기금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원금 100% 보장 및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고, “광주은행은 지속적으로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판매하여, 고객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받고 최대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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