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원내대표 광주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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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민주당 원내대표 광주 지원 유세

21일 오후 전주언 후보 4차례 거리유세 지원

5·31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낙연 원내대표가 전주언 민주당 광주시 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사진>

이 원내대표는 21일 현직인 열린우리당 후보에 맞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광주 서구를 방문, 전주언 후보를 지원하는 거리 유세를 벌였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구지역 주요 길목에서 열린 4차례 거리유세를 통해 이 원내대표는 “50년 전통의 민주당만이 광주 시민을 대표하고 호남을 대변하는 정당이다”며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출신인 전주언 후보만이 서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도 전주언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 “호남을 외면한채 5·18에 대해 망언을 서슴지 않고 ‘부산정권’ 운운하는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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