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제4회 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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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제4회 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9일 오후 6시 장미원… 영호남 4개대학 총장 참석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장미축제’ 개막식이 5월 19일 오후 6시 양형일 국회의원, 김장환 전라남도 교육감, 최재룡 동아대 총장, 우동기 영남대 총장, 정갑원 원광대 총장, 김용채 조선대 이사장, 이원구 조선대 총동창회장, 김종중 교수평의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특히 올해는 개교 60주년을 맞는 조선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함평, 담양, 보성 등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고 영호남 4개 대학 총장이 개막식에 참석 의의를 더해 주었다.

개막식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함께 함평군에서 제공받은 나비 1천여마리를 날리는 환상적인 이벤트가 펼쳐져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태권체조와 흥겨운 꼭지점댄스가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조선대학교 법학과 출신 트로트 가수 박주희의 축하공연, 광주MBC 어린이 국악뮤지컬단의 ‘흥부랑 놀부랑’ 공연, B-boy 공연, 포크 패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올해 장미축제는 이밖에도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5월 20일) △동문가족 캠퍼스걷기대회(5월 21일) △작은음악회(5월 27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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