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농성역 '발명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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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지하철 농성역 '발명 페스티벌'

22일부터 27일까지 6일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발명의 달 5월을 맞아 22일부터 27일까지 6일동안 광주지하철 농성역에서 ‘톡톡 발명 페스티벌’을 연다.

 한국발명진흥회ㆍ특허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발명의식 확산과 지식재산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전시의 장ㆍ교육의 장ㆍ체험의 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1관 '교육의 장'에는 R.C 시뮬레이션 시연과 초ㆍ중ㆍ고별 발명품이 전시되고 저연비자동차와 KART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제2관인 '체험의 장'에는 무선자동차 경기장과 볼슬레이.탑블레이드 트랙 등이 설치돼 온 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제3관 '전시의 장'에는 프라모델과 무선모형 전시 및 발명신문 경진대회 입상작품 등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물이 소개된다.

 또 ‘빛과 소리 타악 페스티벌’과 ‘과학자 캐릭터 퍼포먼스 쇼’ 등 문화 공연 프로그램과 발명 악기 만들기 대회, 발명 OX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기획됐다.

 오행원 사장은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광주지하철에서 개최되는 발명 페스티벌이 시민 모두에게 신기한 발명의 세계를 체험는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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