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남대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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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순 전남대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음악회

3일 오후 5시 지하 강당서 광주시립교향악단 초청

화순 전남대병원은 병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원 2주년 기념음악회를 마련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지하 강당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임흥규 교수·광주대학교 겸임교수)을 초청, 광주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서영선, 테너 정기주, 플룻 이현경 등이 출연해 품격있는 실내악과 성악 공연을 펼치게 된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광주시민교향악단(1969년 창단)을 모태로 하여 1976년에 창단, 광주, 전남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레퍼토리 선정과 국내외의 역량있는 연주가의 초빙 등으로 흥미롭고 수준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다과와 음료를 준비,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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